【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크엘프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다.

또한, 엔씨는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를 연다. 이용자는 4일 18시부터 새로운 월드에서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다크엘프로 변경하는 '클래스 체인지'도 18일까지 진행한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하는 '성장의 물약'을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소모성 아이템을 매일 얻는 '출석체크 14Days-블루디카의 초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타라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4일 22시 100만 아데나와 성장 지원 소모성 아이템을 푸시로 받는다. 안타라스에서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리니지W를 즐기는 이용자는 11일까지 매일 3회 제공되는 푸시 보상과 출석 체크 보상을 얻는다.

한편, 엔씨는 지난달 29일 진행한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앞으로 ▲신규 파티 던전 '갈망의 화원(11일)' ▲대형 신규 던전 '오만의 탑'과 최초의 서버 이전(18일) ▲신규 영지 '기란'과 마일리지 샵 개편(일정 추후 공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