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와 순납입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수료 우대는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 가운데 지난 1일 이후 대신증권 신규 고객이거나 기존 고객 중 지난해 국내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시 자동 적용되며,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 거래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순납입 이벤트도 함께 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순납입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추첨 지급한다. 순납입한 잔고는 5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1천억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채권은 홍콩 달러(HKD) 3억2천500만 달러와 미국 달러(USD) 3천만 달러로 동시 발행됐다.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담당했으며, 초기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모(Private Placement) 모집 방식을 채택했다. 발행 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 공식 채권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다. 이는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금융 표준을 국내 금융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 청년일보 】 SK증권이 최근 무궁화신탁 회장에게 대규모 주식담보대출을 집행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9일 이사회 중심의 선제적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강화된 '책임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과거 경영진의 결정을 사후 승인하는 데 그쳤던 이사회 역할을 실질적인 경영 감독과 리스크 관리를 주도하는 핵심 기구로 끌어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SK증권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전우종·정준호 각자대표),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가 과반(약 57%)을 차지하며 법적 의무 수준을 넘어선 독립적 견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SK증권의 설명이다. 특히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지배구조를 선진화시켰다"며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아닌 고광철 사외이사가 맡아 경영진이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견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주요 현안을 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실과 정보보호실, 감사실을 모두 본부로 승격해 내부통제와 고객 보호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기능을 독립적이고 명확한 조직 단위로 격상시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창사 57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과반 노동조합' 시대를 맞이했다. 29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이날 13시 기준으로 가입자는 6만3천명을 돌파하며 노조 측이 주장한 과반 노조 기준인 6만2천500명을 넘어섰다. 초기업노조 측은 오는 30일 오전 사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해 과반 노조 지위 획득을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측에도 공문을 보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하더라도 6천500명대에 머물렀던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단 4개월여 만에 약 10배 가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첫 노조 설립 이래 여러 노조가 공존하는 '복수 노조'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특정 노조가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단일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의 이면에는 기존 최대 노조였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 내부 갈등과 성과급 제도가 자리잡고 있다. 당초 전삼노는 조합원 수가 3만6천명에 달할 정도로 사내 최대 노조로 부상했지만, 지난해 '2025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과정에
【 청년일보 】 서울시가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서울시의 핵심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는 이날 국토부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발표된 대책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제시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 배제된 대책이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시는 주택 공급 확대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부의 해법이 근본적인 원인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주택 공급의 90% 이상이 민간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민간 정비사업의 규제를 푸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입장문에서 "지난 해에만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중 64%를 차지"할 정도로 정비사업의 비중이 높지만, 과거 정비구역 해제 등으로 공급 기반이 무너져 현재 '공급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부가 '공공 주도 방식'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른바 '10.15 대책'으로 인한 규제를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이주비 대출 규제 등이 현장의 발목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가 후원한 부산광역시 '우리동네 ESG 센터'가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활동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또한 우리동네 ESG 센터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 자원순환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체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지난해 3월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3조6천718억원의 매출과 1조3천4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25조6천196억원) 대비 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4년의 5천754억원과 비교해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1천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의 5조6천999억원과 비교하면 7.7% 늘었다. 또 4분기의 경우 1천2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산운영 최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 ▲제품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CFO는 “북미 ESS 생산 거점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다둥이 모바일 카드 발급과 청년수당 지급 등 가족·돌봄 일상에 불편을 주는 규제 5건을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기존에 부모가 세대주인 경우에만 가능했던 '다둥이행복카드' 모바일 앱(서울온) 발급 요건을 바꿔 부모가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실제 다자녀 가정이라면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다. 올 하반기부터 부모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는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다자녀 가정 여부 확인을 거쳐 세대주 요건과 관계없이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다둥이 앱 카드를 발급할 때 세대주를 기준으로 하는 주민등록등본 기반의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보니 부모가 세대주가 아닌 가정은 다자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시는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에서 다자녀로 확인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 지원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정비해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라면 인허가 주체와 관계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서울시로부터 허가받거
【 청년일보 】 서울드래곤시티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테마로 한 객실 패키지 ‘위드 마이 키즈 라이언&춘식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가 수년간 운영해 온 테마 패키지 ‘위드 마이 키즈(With My Kids)’ 시리즈의 하나로,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객실은 노보텔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타입을 기반으로 하며, 공간 곳곳에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적용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침구와 소품은 물론, 머무는 내내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요소를 곳곳에 담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1박 기준 30만 8천 원부터다. 패키지에는 테마 객실 1박과 함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춘식이와 협업하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테마룸은 노보텔 스위트의 패밀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가족 고객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설날 특별전 ‘길상만물: 전승공예가 전하는 상서로운 조형과 미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 4층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음력 설을 맞이해 새해의 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전통공예품에 담긴 ‘길상(吉祥)’을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인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과거 경제의 중심이었던 장소에서 전통공예로 오늘의 삶을 돌아보는 일은 역사와 현재, 물질과 정신을 잇는 상징적인 시도라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전시는 수복강녕, 의, 식, 주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이 담긴 작품뿐만 아니라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사업을 통해 전승자와 현대 디자이너가 함께 개발한 작품까지 25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구매 페이지와 연동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길상 문양 인장 찍기 체험은 수복강녕의 의미를 담고 있는 여러 문양의 인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