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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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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별손보 vs 청산법인" 두쪽 난 MG손보...청산법인, 내년부터 "6인 관리체제" 가닥
【 청년일보 】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청산 절차에 돌입, 예별 손해보험사와 청산법인 두 쪽으로 갈라진 MG손해보험의 청산 법인이 내년부터 6인 관리체계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MG손해보험의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산하기로 방향을 정했으나, 보험계약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별도 예별손해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 등 기존 자산을 이전하고, 자체 법인은 청산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경영부실화로 회생이 불가능해 진 MG손해보험에 대해 법인 청산을 결정하고, 보험계약을 이전하기 위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사를 출범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예별보험사는 또 다시 입찰을 진행하며 매각을 재시도 하는 한편 청산 수순을 밟고 있는 MG손해보험은 내년부터 6인의 관리체제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MG손해보험의 약 500명의 인력 중 약 250여명은 예별손해보험사로 이동한 상태이며, 나머지 인력들은 청산법인인 MG손해보험에 잔류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청산법인의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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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산제 ‘알마겔’ 베트남 수출 100억원 돌파…“베트남 시장 선두”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제산제 ‘알마겔’의 베트남 수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마겔의 국내 정식 명칭은 ‘알마겔현탁액’이며 베트남 현지 제품명은 ‘유만겔현탁액’이다. 1984년 8월에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알마겔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짜먹는 약으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주성분인 ‘알마게이트’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인정받은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08년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알마겔은 2024년 한 해에 수출액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베트남 제산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의 해외사업은 크게 원료의약품에 기반한 CDMO사업과 완제의약품 수출사업으로 구분된다. 2024년 3천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제의약품 수출의 주력 제품인 유만겔이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추후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 CPHI Worl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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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기후부, 재생에너지-전기요금 및 원전 정책 놓고 공방
【 청년일보 】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로부터 에너지 부문에 대한 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에너지부문 업무보고는 산업자원부에서 이관된 에너지부문으로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업무보고 미진 지적으로 인해 일정이 순연되면서 마련된 자리였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전환 추진”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특히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 우려에 대해 "국제 에너지 기관에선 이미 풍력과 태양광이 가장 싼 에너지로 되어 있다"며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난다고 전기요금이 올라가는 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또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송전망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에서 태양광을 늘려야 한다"며 "지역 주민 소득과 연결되는 주민 참여 모델을 통해 수용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재생에너지의 효율과 원가를 종합하면 풍력 발전의 에너지 변환 효율(45~ 50%)은 태양광(15%~25%)보다 높다. 이들은 열을 이용하지 않기


Y-유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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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숲에서 생물다양성 탐사해요"…코웨이, 임직원 자녀 대상 생태환경교육 진행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곤충 및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비는 지난해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지는 물방울 모양의 캐릭터다. 이번 교육에서 코비는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했다. 먼저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과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 가족 소개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 생태숲'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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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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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청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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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기업인모임, 동국대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서분도 DHC 회장 "모교의 후학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뻐"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6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동국기업인모임 DHC 기부금 전달식' 및 '2025년도 DHC 후배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국기업인모임(Dongguk Honors Club, DHC) 기부자들은 동국대를 방문해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분도 DHC 회장(국민윤리 82), 홍익표 동문(건축공학 73), 윤병관 동문(화학공학 82), 이건열 동문(경찰행정 82), 오욱배 동문(경제학과 86)과 함께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금해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나를 지지해준 선배들이 있었다'는 믿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은 우리가 오늘 전달하는 믿음과 마음을 이어갈 다음 세대"라며 "언젠가 여러분들도 후배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기업인 선배들의 변함없는 후배 사랑을 보여주는 DHC 동문 후원이 우리 대학의 귀한 전통"이라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모교 후배들의 학업과 생활

김대종 세종대 교수, 부패·비리 예방 기조연설…"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시급"

자금결제 3중체제·순환보직·윤리교육 등 3대 대책 제시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CEO스코어데일리 금융포럼 '금융권 책무구조도 도입과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서 회원들에게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자금집행과 결제, 확인자 분리다. 자금의 집행자와 결재자, 확인자를 모두 분리하여 이중·삼중 검증 체계를 갖춰야 한다. 둘째는 순환보직제 도입이다. 한 부서에 장기간 근무하지 않도록 하고, 2~3년 주기 순환보직을 의무화해야 한다. 셋째는 윤리 교육 강화다. 직원들이 도덕과 금융인 직업 소명 의식을 갖도록 윤리교육을 확대해야 한다. 김 교수는 "이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내부통제를 촘촘히 함으로써 비리와 횡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영국의 베어링은행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113년 전통의 베어링은행은 싱가포르 주재 직원 리슨(Leeson)이 자금의 집행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면서 결국 은행을 파산시켰다"며 "금융권에서는 결재자와 집행자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금융기관과 은행권의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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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13일부터 21일까지 공개채용 진행…엔씨소프트 포함 4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게임기획·게임사업·PM·AI 등 5개 부문 모집…프로그래밍 직종 확대 채용 과정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 도입, AI 역량 갖춘 기술 인재 유치 엔씨소프트 및 자회사 법인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로 'NC Company' 운영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관련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 등 가능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AI

웹젠, 2025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웹젠 및 자회사, 45개 직무…내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 서류 접수

【 청년일보 】 웹젠이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에 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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