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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홈플러스 인수 의향' 하렉스인포텍, 영업이익률 "-1천%"…"실현 가능성 미지수"
【 청년일보 】 홈플러스 인수계획서를 제출한 기업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하렉스인포텍의 영업이익률이 약 -1천%에 달하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업계는 인수계획서에 '미국 투자사를 통한 자금조달'을 담은 해당 업체의 홈플러스 인수 실현 가능성을 낮게 점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공개입찰 신청 접수 마지막 날인 이날 복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업체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하렉스인포텍은 20년 이상의 지불결제 사업 경험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여 상거래에 특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AI공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2023년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 역시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업계에서는 해당 기업이 최소 수천억원 이상의 자본 투입이 필요한 홈플러스 입찰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분출되고 있다. 서울거래비상장의 개별재무재표에 따르면, 하렉스인포텍의 지난 2020년, 2021년 매출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에 불과했고, 영업손실은 77억원, 65억원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65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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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교총과 교원 노후연금 안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원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 지원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을 목표로 194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교총 회원 대상 맞춤형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교원들의 노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성환 사장은 “교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은 “교원들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고, 금융지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원들의 노후 안정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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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서울달 연계 '플라잉 서울' 패키지 출시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 호캉스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플라잉 서울(Flying Seoul)'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뿐 아니라 서울의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 열기구 탑승 혜택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2인, 서울달 열기구 탑승권 2인으로 구성됐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한강과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열기구 체험이다. 서울달은 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탑승권은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제공된다. 또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전체가 '미국 뉴욕 감성' 콘셉트로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돼있어 도심 속 '박물관 호텔'로 불릴 만큼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미국 대통령 관련 소장품과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휘호가 전시된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 메이저리그 구단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바 '양스 앤 메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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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흉기 난동'...식당·피자집·주택가 곳곳 "범죄 불안 확산"
【 청년일보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 응축된 분노가 최근 대한민국 여기저기서 흉기 난동 등 폭력적인 행위로 잇따라 터져 나오며 시민들의 일상은 위협받고 불안감은 폭증하고 있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은 원룸과 연립주택이 밀집한 평범한 주택가에 있다. 조합 사무실이 2층에 입주한 건물도 3·4·5층은 주택으로 쓰고 있었다. 주민들은 대낮에 발생한 느닷없는 흉기 난동에 불안감을 호소했다. 정모(72·여)씨는 "근처 시장에 갔다가 여기서 사고가 났다는 전화가 계속 오더라"며 "동네에서 이런 일이 또 일어날까 봐 무섭고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2023년 조선(당시 33세)의 '신림동 흉기 난동'과 최원종(당시 22세)의 '서현역 흉기 난동', 올해 4월 김성진(33)의 '미아동 마트 흉기 살인' 등 무차별 흉기 살인사건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온 '일상 속 흉기 난동'은 가해자가 모두 면식범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날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임시 조합장과 직원들을 살해하려 한 60대 조모씨는 피해자 중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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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영등포구,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모집

창업 노하우 전달 교육비 전액 무료

【 청년일보 】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나선다. 영등포구는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IR 피칭) 전략, 상품별 마케팅 기법, 창업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이다.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실무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해 예비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창업 초기의 사업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강북상공회의소 특강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핵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해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지난 23일 강북구 한신대학교에서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강북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에게 '삼고(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숫자가 9988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풀뿌리이자 고용과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창출하기에, 정부는 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중소기업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직접투자 정책은 한국 경제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외환보유액을 1조 달러 수준까지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준금리는 88% 확률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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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 모여라"...동서대·경제진흥원,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 주관 부산경제진흥원·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최

【 청년일보 】 부산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동서대학교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면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TALK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0이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현직자와 청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1부 '부산청년이 꿈꾸는 JOB'에서는 오렌지플래닛(스마일게이트) 관계자가 게임분야 및 콘텐츠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2부 '부산청년이 끌리는 JOB'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삼우이머션,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 기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문화,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취업 특강 유튜버 제이콥이 진행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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