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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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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홈플러스 인수 의향' 하렉스인포텍, 영업이익률 "-1천%"…"실현 가능성 미지수"
【 청년일보 】 홈플러스 인수계획서를 제출한 기업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하렉스인포텍의 영업이익률이 약 -1천%에 달하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업계는 인수계획서에 '미국 투자사를 통한 자금조달'을 담은 해당 업체의 홈플러스 인수 실현 가능성을 낮게 점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공개입찰 신청 접수 마지막 날인 이날 복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업체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하렉스인포텍은 20년 이상의 지불결제 사업 경험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여 상거래에 특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AI공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2023년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 역시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업계에서는 해당 기업이 최소 수천억원 이상의 자본 투입이 필요한 홈플러스 입찰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분출되고 있다. 서울거래비상장의 개별재무재표에 따르면, 하렉스인포텍의 지난 2020년, 2021년 매출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에 불과했고, 영업손실은 77억원, 65억원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65억원과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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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지역상생 위한 ‘함께 Green 나눔페이백’ 진행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3일부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Green 나눔페이백’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아동에게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진행 중인 ‘나눔 가게’를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동안 대전 나눔 가게 36개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 원권을 페이백(캐시백)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시작된 이번 “함께 Green 나눔페이백”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 및 지역주민의 착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이며,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나눔 가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후 결제 영수증과 함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한국가스기술공사 SNS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2월 중 지역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나눔가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추가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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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끝판왕'...'친오' 김병민 "조국, 진보 앞세워 청년 기회 박탈"
【 청년일보 】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린 '조국 위원장님, 이러니 청년들이 분노하는 겁니다'란 글에서 "입버릇처럼 진보를 외치며 뒤에서는 자식뻘 청년의 기회를 박탈한 사람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위선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정면 겨냥한 것이다. 김 부시장은 "조 위원장께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주장을 계속 늘어놓고 있다"면서 "입시 비리 혐의로 수감생활을 한 분이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 15년 전 무상급식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 위원장을 향해 "(자녀의) 인턴십 확인서와 봉사 표창 등을 위조한 일이 진보적 가치인가"라면서 "청소년의 점심을 빼앗았다는 철 지난 구호를 외치는 모습도 한심하지만, 집값 급등의 원인조차 모르면서 당당하게 훈수 두는 모습을 보니 말문이 막힌다"고 했다. 김 부시장은 또 "방배동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한 분이 민간 주도 재건축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소가 웃을' 장면"이라며 지적했다. 김 부시장은 "조 위원장은 청년들의 주거를 걱정하면서 정작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말도 없는가"라면서 "청년들은 10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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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수원 조기 매각...우리은행, 보유자산 효율화 지속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달 30일 유휴 부동산인 안성연수원을 매각했다고 3일밝혔다. 이번 매각은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으로 예정됐던 계획을 앞당겨 조기 매각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올해 ▲삼성중앙역지점 ▲당산동지점 ▲도농운동장 ▲안성연수원 등 4개 주요 부동산 매각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온비드 공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휴 부동산 매각이 진행 중으로, 향후 매각 완료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부지를 지난 5월 매입해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을 건립 중이며, 남양주 왕숙지구에는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옛 을지로지점 부지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시설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휴 부동산 매각를 적극 추진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과 미래형 통합 IT센터 등 핵심 인프라 신규 확충을 통해 우리은행의 미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Y-유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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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더 새로워진 배달고수클럽' 경상도 시범운영 진행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한층 강화된 보상혜택으로 개편된 ‘더 새로워진 배달고수클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 새로워진 배달고수클럽은 17일부터 경상도에서 시범운영된 이후 전국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배달고수클럽은 현장 라이더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상방식을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배달을 많이 수행한 라이더일수록 빠르게 상위 등급에 오르고 그만큼 보상수준도 높아지는 구조다. 특히 등급 산정주기를 월단위에서 2주로 단축해 신규라이더도 쉽게 보상받도록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동반성장 파트너인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에게 많이 배달한 만큼 더 큰 보상과 운행거리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배달고수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간제로 운영되는 배달고수클럽은 종료 후 진행하는 설문조사와 간담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번 이벤트처럼 매번 개선·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기존에 운행건수, 일수 등으로 등급을 산정했던 것과 달리 간단하고 직관적인 ‘운행포인트제’로 변경됐다. 배달 1건을 수행하면 운행포인트가 적립되고 시간, 거리, 기상, 휴일, 서비스타입 등 다양한 배달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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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영등포구,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모집

창업 노하우 전달 교육비 전액 무료

【 청년일보 】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나선다. 영등포구는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IR 피칭) 전략, 상품별 마케팅 기법, 창업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이다.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실무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해 예비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창업 초기의 사업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강북상공회의소 특강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핵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해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지난 23일 강북구 한신대학교에서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강북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에게 '삼고(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숫자가 9988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풀뿌리이자 고용과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창출하기에, 정부는 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중소기업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직접투자 정책은 한국 경제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외환보유액을 1조 달러 수준까지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준금리는 88% 확률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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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 모여라"...동서대·경제진흥원,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 주관 부산경제진흥원·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최

【 청년일보 】 부산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동서대학교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면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TALK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0이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현직자와 청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1부 '부산청년이 꿈꾸는 JOB'에서는 오렌지플래닛(스마일게이트) 관계자가 게임분야 및 콘텐츠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2부 '부산청년이 끌리는 JOB'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삼우이머션,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 기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문화,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취업 특강 유튜버 제이콥이 진행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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