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청년 3명 중 1명이 취업을 포기한 니트족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민간이 나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다만 이미 취업에 성공한 장애 청년들이 좋은 선례가 돼 향후 긍정적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 청년 고용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3명 중 1명은 니트족…'고용 문제' 사회적 난제 부상 (中) 모두가 피하는 '장애청년' 고용…"맞춤형 직군 발굴해야" (下) "장애인 청년 자립 기회 돕는다"…일자리 창출 기관 '눈길' 【 청년일보 】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을 살펴보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같은 조문(條文)에도 불구,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들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부분이 '고용' 문제다. 앞서 1990년 정부는 장애인 고용을 권장하고 그들의 직업생활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도록 권장하는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고 이듬해인 1
【 청년일보 】 "얼마 전 기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창시자인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머스크 간 기술 경쟁 구도를 봤는데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어요. 우리나라도 기술 경쟁력과 역량적 측면에서 봤을 때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자랑하지만 정작 정치권은 '막말 논란' 등 극단적인 정쟁들로 난무하죠. 이같은 점을 비춰봤을 때 허탈감을 느끼는 건 물론, 과연 기술경쟁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어요" 이범석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26세) 3기 공동의장은 소모적 정쟁에 매몰된 한국 정치 실태에 대해 "정치는 4류다"라며 신랄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탄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야할 막중한 시기에 정쟁 일상화는 곧 세계적 흐름에 도태되는 지름길이고 결국 여야가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꼬집은 셈이다. 이처럼 이 공동의장은 사회적 통념상 경험이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여느 20대 청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깊이 있는 통찰력과 남다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정치·사회 등 관심 분야가 많았으며 말 한마디 한마디엔 마치 오랜 시간 다져온 관록이 배어나는 듯 했다. 오늘날 2
【 청년일보 】 자버(Jober)는 개인화 마케팅 컨텐츠 특화 쌍방향 소통 메세지 발송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2017년 설립된 자버는 정규직, 일용직, 파트타이머 등 다양한 직군의 전자 인사계약서를 지원하는 인사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버의 개인화 마케팅 컨텐츠 발송 서비스는 잠재고객 및 단골 DB를 관리하며, 대상자들을 특정해 카카오톡, 이메일, 문자 등의 채널을 통한 개별 발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이미 갖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취합, 세밀한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들에게 HRM·CRM·FRM 등 대상자 관리에 필요한 모든 문서 수발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 2017년 7월 쌍방향 소통 메세지 발송 솔루션 스타트업 '자버(Jober)' 출범 '자버(Jober)'는 2017년 7월 삼성전자 IT(정보기술)솔루션 사업부에서 서비스 기획업무를 담당했던 이동욱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그는 2010년 입사 후 PC와 프린터 분야의 기획과 사용자경험(UX) 제고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