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7%" 국내에서 이용되는 영업용 화물차, 버스 등 상용차 대비 주차 공간 비율이다. 업계에 따르면 상용차는 전국적으로 약 450만대가 존재한다. 이 중 단순 상업용 화물차의 대수만 고려해도 약 47만대에 육박한다. 반면 국토교통부가 주관·관리하며 운영 중인 화물차 공영주차장은 전국 55곳에 그친다. 이를 주차 면수로 환산하면 1만2천738면 수준으로, 등록된 영업용 화물차 수 대비 약 2.7%에 그친다. 이처럼 '합법적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용차주는 '주차장' 대신 도심 외곽의 공터 혹은 도로 한복판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게 된다. 상용차가 곧 자신의 사업장인 상용차주의 입장에서는 '생존'이 달린 주차 행태는 법률적 관점에서는 '밤샘 불법주차'라는 법 저촉 사안에 해당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실제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 갓길 등에 불법 주차된 화물차와 일반 차량이 충돌할 경우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3배 이상 높다. 이처럼 상용차 주차 공간의 사회적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트럭헬퍼' 서비스와 함께 고품질의 전용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빅모빌리티다. ■서대규 대표, 차량·타이어
【 청년일보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정치 인재 발굴을 위한 국민의힘의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지난 10일 공고된 이후 만 45세 미만(1981년 6월 4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국민 참여 예선 투표에는 총 9만1천413명이 참여하며 높은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예선 투표를 거쳐 선발된 64명의 후보자가 올라 각자의 정책 비전과 소통 능력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 본선은 후보자들의 순발력과 정책 구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1분 가량의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을 홍보하는 '자기소개' 세션을 거쳤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청년 주거 외에 10억원의 예산을 우선 집행한다면 어디에 쓰겠는가?"와 같은 실질적인 정책 집행 역량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부터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청년 일자리 문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열띤 토론을
【 청년일보 】 비수도권으로 이동했던 청년들이 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인구 유입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주거, 문화, 관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정주' 중심의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지역별 청년친화지수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중 11.4%가 다시 수도권으로 회귀하며, 이들이 지역에 머무는 기간은 평균 1.6년에 불과했다. 비수도권 청년 3명 중 1명꼴로 단기간 내 수도권 회귀를 선택하는 셈이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기회'였다. 실제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18.8%)은 실질 소득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잦은 지역 이동이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동이 3회 이상 반복될 경우, 경력 단절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인해 오히려 소득 증가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고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Work), 삶(Life), 락(Fun), 연(Engag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