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선 4사(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HD현대삼호) 원·하청 노사관계자와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K-조선' 부활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모색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내하청 노동자 저임금 문제 등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와 대기업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주거·생활 여건 개선, 내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제안됐다. 김 장관은 "K-조선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지금이 진정한 르네상스라고 말하려면,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와 안전을 보장받는지, 청년들이 울산·거제로 다시 모여드는지, 조선소 활기가 골목상권까지 전해지는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올해 국비 104억원 규모로 '조선업 상생협력 패키지'를 신설했다. 패키지에는 협력사 신규·재직자 공제사업, 임금·복지 격차 완화를 위한 채용장려금, 정주 여건 개선, 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지원책이 포함된다. 또한 노동부는 해양산업 특화 고용센터를 부산에 신규 지정하고, 조선 협력사의
【 청년일보 】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19∼20세 청년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며,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9세가 된 2007년생은 물론 지난해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매처를 사전에 한 곳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7개 예매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 청년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미래 시대를 주도할 청년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청년세대가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여러 지표나 여론조사를 보면 상대적으로 20대 전후 청년의 국정에 대한 만족도가 전 세대 평균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펼치는 정책 중에 제일 중요한 게 청년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이 시점에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관련 사안이) 우리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며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본 적이 없지 않나. (이런 부분을) 다시 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 선발이 마무리되면 올해 4월께 이들 보좌역과 청년정책 담당관들이 참여하는 '전체 청년정책 실무 조정 회의'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여야 의원들도 자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은 "얼마 전 청약에서 떨어진 8개월 아기의 아빠"라고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