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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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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 똑똑해진 쇼핑·광고 서비스"…쿠팡, 'by coupang AI' 도입 '저울질'
【 청년일보 】쿠팡이 소비자의 합리적인 쇼핑과 입점업체의 효율적 광고를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AI) 통합 서비스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업계는 해당 서비스가 현재 쿠팡이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쇼핑 제안' 등을 더욱 고도화한 형태일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by 쿠팡 AI' 상표를 출원하고,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쿠팡은 현재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기본적인 AI 기반 쇼핑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쿠팡이 이러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 '통합 AI 쇼핑 가이드' 형태로 이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의 필수 요소는 AI를 활용한 소비자 편의 서비스"라며 "쿠팡에 산발적으로 포진해있는 AI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로 여겨진다"고 언급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계에 있는 한 전문가는 이 AI 서비스가 소비자는 물론 입점업체 광고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전문가는 "상표 지정상품에 '경영관리 및 마케팅 분야에 관한 상담업' 등이 포함돼 있는 부분도 주목할 만한 하다"며 "쿠팡이 AI를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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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천명 팬들 참여"…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로 IP 저력 입증
【 청년일보 】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4주년 페스티벌'이 약 1만4천명의 이용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입장권 1만 4천 장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국내 단일 서브컬처 게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2차 창작존을 비롯해 이용자 간 교류를 중심에 둔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행사 현장은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메인 스토리를 상징적인 조형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4주년 메모리얼 존'을 비롯해 인기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대형 공기조형물,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4주년 축하 방명록'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공식 굿즈 판매 공간인 '샬레 스토어'와 팬 아티스트 98팀이 참여한 2차 창작존 '키보토스 마켓'을 운영했다. 이 중 2차 창작 부스에는 게임 I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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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시동"...복기왕, ‘지방참여확대 6법’ 발의
【 청년일보 】 중앙정부의 주요 국토 및 교통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정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지난달 26일 정부 위원회 구성 시 지방의 참여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지방참여확대 6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교통 분야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의 특수성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소관 법률에 따른 각종 위원회 구성 조항에 지방정부 측 인사의 참여를 강제하는 규정이 없어, 지역별로 상이한 지리적·경제적 여건이 중앙 정책에 충분히 녹아들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복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건축기본법’,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물류정책기본법’, ‘국토기본법’,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등 총 6개 법률의 개정안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각 법률에 따라 설치되는 정부 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때, 지방자치단체 4대 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인사를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가교통위원회, 국가물류정책위원회, 국토정책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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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부산에서 연말 ‘김장 나눔 봉사’ 진행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지난달 29일 부산 진구 개금동 무료급식소 ‘이웃사랑의 집’에서 연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는 사내 봉사서클 ‘흥줍킹’이 참여했으며 배추김치 약 140포기가 양념·포장돼 결식노인 가구 대상 지원용으로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흥국화재 직원 18명과 자녀 6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김장 재료비와 참가자 단체식사, 봉사자 및 자녀 선물 등을 지원했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자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흥줍킹은 지난 2024년 겨울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24가구에 연탄 약 1천장을 배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까지 더해져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줍킹의 봉사활동은 직원 주도형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동시에 실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무료급식 봉사, 난방지원

Y-유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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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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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번거로움 '이젠 안녕'...운전연수 "이제 집 앞에서 받으세요"
【 청년일보 】 앞으로는 운전면허 취득 후 도로 연수를 받기 위해 굳이 운전학원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1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 중순부터 운전학원의 방문 연수 및 수강료 인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운전면허가 있는 수강생이 운전학원을 직접 방문해 지문 등록·수강 신청 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개선했다. 주거지·직장 인근 등 수강생이 희망하는 장소로 강사가 학원 차량을 이동해 도로 연수 교육이 가능해진다. 교육 차량에 대한 규제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로 주행 교육용 차량으로만 교육이 진행됐고, '도로 주행 교육' 표지, 차량 도색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됐다. 규제 완화로 운전학원은 경차·중형차·대형차 등 다양한 차종을 운용하게 되면서 수강생의 교육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10시간 기준 평균 58만원인 교육비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사·차량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운전학원의 운영비가 절감되면 교육생이 부담하는 수강료도 대폭 인하될 것이라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불법 운전연수 교육은 일부 보조 브레이크 미장착 등 사고 위험이 크고, 불완전한 자동차 보험으로 사고 발생 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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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통해 1천585명 진로 설계 지원

7년 성과 공유 포럼 '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 개최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 1천585명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삶의 조건과 속도가 서로 다른 청년 개개인을 존중하고, 정서적 회복과 경험 기반 탐색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청년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포럼-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를 개최했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장기미취업·자립준비·가족돌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50~300명이 참여했다. 성과포럼에서 공개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연구(2025)'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화 경험을 보여주는 성과 키워드로는 ▲관계를 맺다 ▲진로를 찾다 ▲시도하다가 도출됐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청년 A씨는 "가족 돌봄으로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었지만,

"영포티가 싫은 게 아니다"…청년들이 말한 '선 넘는 40대' 진짜 특징

열고닫기, 청년 311명 대상 영포티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청년일보 】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는 20~49세 청년·직장인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포티(Young Forty) 인식 조사' 결과, 청년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젊어 보이는 40대'라는 외형 자체가 아니라 상황과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퍼포먼스,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는 언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영포티'를 들었을 때 '2030을 흉내내는 40대'(58%), '어린 이성에게 치근덕대는 40대'(38%)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많이 떠올렸다. 하지만 동시에 '젊은 감성의 40대'(40%), '평생학습·도전형'(14%) 같은 긍정 이미지도 함께 나타났다. 젊어 보이려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관계·목적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이 불편하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포티 조롱 확산은 온라인 영향이 컸다. 응답자의 71%가 커뮤니티·댓글에서 영포티 조롱을 접했다고 답했으며 89.1%는 ‘일부 사례를 전체 40대로 일반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응답해, 온라인 밈과 왜곡된 이미지가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40대' 조건으로 경청·피드백, 책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세종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차'

튀르키예·중앙아시아 교육박람회 참가…신흥 국제화 거점 개척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가 최근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 박람회 참가와 주요 대학 및 정부 기관 방문을 통해 세종대는 한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International Education Fair'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아제르바이잔 도착 직후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강 대사는 세종대의 국제적 활동을 환영하며 아제르바이잔 주요 국립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Baku State University(QS 세계대학랭킹 기준 아제르바이잔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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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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