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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분양 성수기 브랜드 아파트 공략 시동..."지역 내 출사표 봇물”

지역내 첫 단지 상징성 및 인지도 제고로 설계, 조경 등 상품 차별화
2월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계룡시 첫 분양 나서

【 청년일보 】 이달부터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충남 계룡, 경남 창원, 부산, 울산 등 주요 지역 내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지역내 첫 진출작은 상품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수요자들에게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반도건설의 전라도 광주지역 첫 진출이었던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분양 당시 고객 맞춤 설계와 차별화된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내세운 우수한 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최고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에서 첫 선을 보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도 평균 6.23대 1, 최고 2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광양시 최초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매매가도 높게 형성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시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84.96㎡ (9층)이 7억4,300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4억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 첫 선을 보인 ‘장암 더샵’도 지난달 전용면적 84.49 ㎡(11층)이 4억7,091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보다 9천여 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첫 출전에 나서는 단지들이 속속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2월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오는 3월 창원시에서 첫 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및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세대 내에는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안방서재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창원에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로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 등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쌓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며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핵심 상권입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호는 오는 2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을 분양한다. 금산군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5~84㎡, 총 461가구 규모다. 확장형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알파룸을 비롯해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 등이 적용됐으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 재건축 단지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한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의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이다. 포레나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업체들은 지금까지 공급 실적이 없었던 지역에 도전장을 내고 ‘첫 분양’에 나서고 있다” 며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 조경 상품성이 우수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고 희소성도 높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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