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최한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우수상에 C.R.S팀 음악분야, 장려상에 지휘관병장팀 디지털문화콘텐츠분야와 GCR팀 영상분야를 각각 수상했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등 경남 도내 6개 대학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대학 별 3개 팀, 총 18개 팀이 출전해 메타버스·교육컨텐츠·게임·지도서비스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를 겨뤘다. 경상남도의 창작문화 확산 및 혁신 콘텐츠과제 도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은 콘텐츠 특강·아이디어 촉진·팀별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행사 마지막인 27일에는 최종 모의 IR대회를 진행했다. 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서형윤 교수는 “콘텐츠 창업아이디가 실현되고 창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에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유성구청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퍼블리코 대전’ 6개 기관이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퍼블리코 대전은 공익 실천을 위해 대전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업 프로젝트 명칭으로. 해당 6개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푸르미 그린스쿨을 선정해 환경정화수 식재 등 그린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민·관·공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이 그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가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 등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추진 현황을 총망라해 공개했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에서 상용 가동 중인 파이넥스(FINEX)의 수소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향후 10~20년 내에 파일럿 테스트 및 기술 개발을 마치고 기존 고로 설비를 수소환원제철 설비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2050년까지 상용화 목표를 제시했다. 수소환원제철이 상용화되면, 포스코 자체 수소 수요만 연간 375만 톤에 달하며, 포스코에너지 발전소를 수소·암모니아 발전소로 전환할 경우 추가 100만 톤 이상의 수요가 발생된다. 아울러 포스코는 2050년까지 그린수소 500만 톤 생산 체제를 갖춰, 내부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대외에도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수소 수요처이자 공급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이날 전시회 전 킨텍스에서 공식 출범한 이른바 ‘한국판 수소위원회’인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 청년일보 】 글로벌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SK E&S는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 전략을 선보였다. SK그룹의 수소 사업 비전을 실행하는 주축 계열사인 SK E&S는 SK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SK 수소 밸류체인관‘ 부스를 준비해 그룹의 수소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이며, 미래 수소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SK 수소 밸류체인관은 SK E&S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의 역사와 수소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인트로 존(Intro Zone)’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SK E&S가 구축하려는 수소 밸류체인의 전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생산 존’은 SK E&S의 차별화된 액화수소와 블루수소 생산 계획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앞서 SK E&S는 2023년부터 부생수소 기반 액화수소 연 3만톤, 2025년부터
【 청년일보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가 참여하는 이른바 '한국판 수소위원회'인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막에 앞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한화그룹, 롯데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코오롱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을 포함해 총 15개 회원사가 참여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각 그룹별 수소 관련 사업 투자 확대와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이 주도해 출범을 준비해 왔다. 앞서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그룹의 참여로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출범을 확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협의체는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에 반대하는 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힌 것이다. 이들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회원 300명이 모여 수수료 개편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또 국토부는 8일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 이는 민간 분양 아파트 특공에 추첨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국토부는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소득 기준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 지하층의 올해 평균 전세 보증금은 1억43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거래된 서울 빌라 지하층 전세 보증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 “중개보수 인하 반대”...공인중개사협회, 투쟁위 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에 반대하는 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혀. 투쟁위,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에서 회원 300명 모여 수수료 개편 반대 집회 진행.
【 청년일보 】 글로벌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가 8일 10시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개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기업은 현대자동차·SK·포스코·현대중공업·두산·효성·코오롱 등이 참가했으며, 한국가스공사·한국자동차연구원·창원산업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자체·단체도 다수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에어리퀴드(프랑스)·에어프로덕츠(미국)·AVL(오스트리아)·생고뱅(프랑스)·위첸만(독일) 등이 참가했다. 전시회 이틀째인 오는 9일에는 수소사업 분야 최고 혁신기업을 정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민간단체 대상 국제 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3일째인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와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가들의 현황과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컨퍼런스'가 예정돼
【 청년일보 】 글로벌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가 8일 10시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현대자동차는 '트레일러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무인으로 장거리 물류 이동을 위한 트레일러 기능을 수행하는 미래 운송 시스템인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트레일러 드론이 1회 충전으로 1천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이-보기는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건설·소방·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드론은 자율주행으로 전시장 내 직선로를 지난 후 선회용 로터리를 회전해 다시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현대차는 근거리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EV 기반 도심형 초소형 모빌리티인 엠비전을 선보였다. 엠비전은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M.Vision) 2GO', 도심형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엠비전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열린 청년 특별대책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민간 분양 아파트 특공에 추첨제를 도입하는 등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저소득층·다자녀 가구 등의 배려 차원에서 국민주택(공공분양)을 제외한 민영주택(민간분양)에만 적용된다. 이에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70%인 우선공급(소득기준 130%이하)은 50%로, 30%였던 일반공급(소득기준 160% 이하)은 20%로 줄어든다. 장기간 무주택인 40·50세대가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지난해 기준 민영주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은 약 6만호로, 30%를 적용해 물량을 추산하면 약 1만8천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는 전체 특공 물량의 9%를 차지하는 만큼,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공 추첨
【 청년일보 】 인천 검단 신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곰팡이와 혹파리 및 알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입주민과 예비입주자들이 반발, 갈등을 빚고 있다. 시공사측인 호반산업은 긴급 하자 보수에 나섰지만, 일부 입주자들은 ‘눈가리고 아웅식’ 대처라며 각을 세우고 있다. 입주자들은 호반산업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 반발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어 당분간 이를 둘러싼 양측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부 입주자들은 관할구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 조정 접수를 마친 상태다. 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1차아파트에서 곰팡이와 혹파리 및 알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시공사측인 호반산업과 입주자 및 입주 예정자들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아파트 입주 예정자인 A씨가 입주 두달 전인 4월 실시한 사전점검에서 싱크대 ‘상판지지쫄대’에서 심각한 상태인 곰팡이 현장을 발견하면서다. 또한 입주 시작일인 6월 14일 이후부터 동일한 피해사례가 속속 발견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특히 곰팡이를 숙주로 삼는 혹파리떼까지 대거 출몰하는 등 피해가 잇따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국토교통부가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개선·임대사업자 관리강화가 골자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7일 밝힌 것이다. 개정안은 오는 14일에 공포 예정이다. 또 국토부는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의 안전 강화를 위한 내년 건축 안전 예산은 541억원이며, 이는 2015년에 관련 예산 신설 이후 최대 규모로, 올해 예산의 5배라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정부가 인천에 2만5천호 이상의 주택공급 추진에 지역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주도반대전국연합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안산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설익은 정책"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낼 때마다 되려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민간 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4일 공포 국토부,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개선·임대사업자 관리강화가 골자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서 의결됐다고 7일 밝혀. 개정안, 오는 14일 공포 예정. 임대보증금 보증 제도는 세입자가 계약 만료 후 보증금 반환받지 못하는 사고 방지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뉴로가스트릭스’가 6천만달러(약 69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보 캐피탈이 주도한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벤처캐피탈 그룹인 5AM벤처스, 벤바이오, 오비메드에 더해 RTW인베스트먼트, 삼사라바이오캐피탈, 마셜웨이스가 새로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로가스트릭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며, 주력 파이프라인인 소화기질환계열 치료제 개발을 가속할 전망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지난 2018년 투자 받은 시리즈A 투자(4500만 달러)와 함께 이미 1억 달러를 상회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뉴로가스트릭스의 시리즈B 투자유치는 펙수프라잔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평가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소화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뉴로가스트릭스와 함께 펙수프라잔을 세계 최고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짐 오마라(Jim O’Mara) 뉴로가스트릭스 대표는 “북미에서 대웅제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