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중면역진단 기반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이 지난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2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과장에서 개최돼 왔으며, 시민과 약사가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약사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확진자 감소세 등 규제 완화 등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피씨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아 판매하고 있는 코로나19 타액자가진단키트와 자가진단을 인증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진단키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씨엘의 코로나19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특히 만18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 등에 임상시험을 완료한 유일한 코로나19신속항원키트로 최근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 경남교육기관 등에도 납품되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우리 직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코로나19타액진단키트에 대하여 소개드리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