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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행자사고, 운전자가 무조건 책임 "억울"...DB손보 '법률자문비용 지원특약' 판매독점권 획득
【 청년일보 】보행자사고 시 차량 운전자가 무조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 속에 법적 책임을 둘러싸고 운전자들이 갑갑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통해 귀책사유 및 법적 책임 여부를 살피지만 이 역시 잘못된 정보 등 신뢰도가 낮아 이렇다 할 해결방안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DB손해보험이 보행자사고 시 운전자들에게 보험을 통해 변호사로부터 객관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특약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최근 보장 내용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인정 받아 판매 독점권까지 부여 받았다. 19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회의를 열고 DB손해보험이 신청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약' 상품에 대해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판매 독점권)을 부여했다. 이 상품의 개발 취지는 연간 8만건, 일 평균 약 230여건 가량의 적지 않은 보행자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사고 시 대부분 운전자의 책임으로 전가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험가입을 통해 변호사로부터 객관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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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청년일보 】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워킹그룹이 실무 협의를 마치고 출범한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이 구금되면서 큰 파장이 인지 26일 만이다. 워킹그룹에는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주무 부처로 참여하며 미측에서는 국토안보부와 상무부 등 관련 부처들도 관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 고위관계자는 지난 26일 미국 뉴욕에서 "워킹그룹은 우리가 구성해서 미측에 전달했고, 9월 중에 워싱턴을 방문해서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고 말한 바 있다. 워킹그룹에선 대미 투자와 관련된 한국인의 비자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 상용 비자인 B1 비자의 업무 가능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문제가 우선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의 제도 변경 없이 현 제도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어서 신속하게 한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다. 또 대미 투자와 관련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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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한국외대 G-RISE사업단,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 참가

반도체 산업 미래 전략 논의…현장 기반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

【 청년일보 】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G-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단은 지난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 참가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외대 G-RISE사업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보건복지 ▲스마트제조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2024년 반도체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전공)를 신설했으며, 창의적 기술 역량과 국제화 능력, 인문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졸업 후에는 반도체 디바이스·시스템, 첨단 장비, 전문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정종우 한국외대 반도체전자공학부 학생은 "용인시와 지역 대학의 협력이 대학

엄종화 세종대 총장, 2025 한국경영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 수상

"산업과 사회의 요구에 맞춘 실천적 인재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

【 청년일보 】 엄종화 세종대학교(세종대) 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인(CEO)과 조직(기업/기관)을 선정,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엄종화 총장의 이번 수상은 학생 중심 학사제도 고도화와 AI 융합교육 체계 확립 등 고등교육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하고 세종대는 26일 설명했다. 세종대는 전공선택권 확대, 창의학기제 정착, AI·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제도 등 학습자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경험과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는 2023~2025년 3년 연속 교육혁신 분야 S등급을 받았고, 전공자율선택제·첨단학과 선택권 확대, 전공설계지원센터 신설 등 제도 혁신도 병행했다. 국제 경쟁력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가

"지식산업센터 용도변경으로 주거시설 확대 필요"…김대종 세종대 교수, 지식산업센터 기조연설

"주택 시장 안정, 법률 개정 등 다양한 제도 통해 적극 공급 확대해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 지벨리 기업시민청에서 열린 '지식산업센터 생존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식산업센터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서울 주택 가격이 89% 확률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파트를 새로 공급하는 데에는 평균 5년에서 15년이 소요되므로, 지식산업센터를 주거용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공급과잉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공 임대형 기숙사나 라이브오피스, 주거시설 등 지역 내에서 필요로 하는 용도로 변경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국내 지식산업센터는 착공 예정 물량까지 포함해 1천500여개가 넘는다. 이 중 77%에 해당하는 1천200여개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공급과잉이 심각하다. 김 교수는 "서울 무주택 세대주가 50%다. 주택공급 부족과 단독세대주 증가 등으로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법률 개정을 포함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공급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공급은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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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025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웹젠 및 자회사, 45개 직무…내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 서류 접수

【 청년일보 】 웹젠이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에 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 채용"…넥슨컴퍼니, 2025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모집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게임 프로그래밍·기획 등…9개 부문 모집 이달 6~7일 양일간 판교 넥슨 사옥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개최

【 청년일보 】 넥슨컴퍼니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으로,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형 인턴십이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부터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슨은 이번 '넥토리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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