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PB 피빅. [사진=BGF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2170591274_56ffb9.jpg)
【 청년일보 】 CU는 오는 28일 가격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새 자체 브랜드(PB) '피빅'(PBICK)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헤이루(HEYROO) 브랜드를 새로 단장한 것으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브랜드명으로 삼았다.
CU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는 PB 상품을 더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CU에서 판매하는 PB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22년 16.0%, 2023년 17.6%, 2024년 21.8%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1∼4월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8% 늘었다.
피빅 브랜드를 달고 처음 출시되는 상품은 쿠키 3종(멜론 동글·초코 츄러스·아포카토)이다.
CU는 앞으로 뿌려 먹는 스낵 등 새로운 맛과 형태의 스낵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면서 브랜드 역시 새로운 모습과 철학을 담아야 한다고 보고 새로운 PB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