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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독일 명문 튀빙겐대학교와 '신뢰 가능한 AI' 연구 협력

편향성 제거, 해석 가능성 향상 연구 통해 AI 활용한 의사결정 신뢰도 강화

 

【 청년일보 】 네이버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갖춘 독일 튀빙겐대학교와 더욱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AI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77년 설립되어 54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튀빙겐대학교는 AI 분야에서 독일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손꼽힌다. 인공신경망·기계학습·로봇공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과도 AI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튀빙겐대학교는 AI의 편향성을 제거하고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AI가 다량의 언어·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편향을 제거 혹은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 시스템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에 대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해석 가능성'을 향상한 AI 연구도 함께 수행된다. 이를 통해 양측은 AI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사용자가 더욱 신뢰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까지 튀빙겐대학교와 더욱 강력한 연구 협력을 위해 튀빙겐대학교 AI 센터 내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 인력의 상호 교환 방문, 학생 연구자 지원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AI 연구 역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글로벌 AI 연구혁신 생태계 역시 네이버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서울대·카이스트·HUST·PTIT 등 한국 및 동남아 지역 최고 수준 대학과 AI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프랑스에 위치한 네이버랩스유럽에서도 글로벌 AI R&D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뉴욕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론대 등의 우수한 연구진과 혁신적 AI 기술을 연구하며 북미와 중국 중심의 AI 기술 패권 경쟁 사이에서 제3의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해가는 모습이다.

 

마티아스 베트게 튀빙겐대학교 AI 센터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은 AI가 이해하기 쉽고 근거 있는 결정을 내리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AI의 핵심"이라며 "네이버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연구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네이버는 글로벌 AI 분야 선두 연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와의 초대규모 AI 연구, 카이스트 AI 대학원과의 초창의적 AI 연구에 이어 튀빙겐대학교와는 신뢰 가능한 AI 연구를 수행해 AI 분야의 다양한 연구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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