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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치 창출의 원천"...SKC, 미래성장 청사진 제시

'SKC 인베스터 데이' 개최...패이낸셜 스토리 ‘Promise & Deep Change' 발표
“2025년까지 기업가치 30조원 성장”...‘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소재회사’ 목표
2차전지 소재 매출 4조원, 반도체 소재·부품 2조원, 친환경 소재 3조 달성할 것

 

【 청년일보 】 SKC는 24일 10시 ‘SKC 인베스터 데이’(Invstor Day)를 열고 향후 5년간의 성장전략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 ‘Promise & Deep Change'를 발표했다.

 

SKC는 앞서 지난 2016년 첫 번째 딥체인지로 우물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탈정(脫井)’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한 이완재 SKC 사장은 두 번째 딥체인지로 ‘비상(飛上)’을 제시하며 2차전지 소재와 반도체·부품 사업, 그리고 친환경 소재 산업의 5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2025년까지 4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존 동박 사업은 한국·동남아·유럽·미국의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25만 톤의 생산 능력(CAPA)를 달성해 하이앤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1위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SKC는 동박에 이어 음극재·양극재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자사의 고객 네트워크와 제조역량을 활용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은 새로운 하이테크(High-Tech) 제품 확장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2조원까지 성장할 것을 제시하며, 특히 세계 최초로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용 글라스 기판‘ 소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판 소재에 대해 이 사장은 “SKC의 기술과 디자인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이저 반도체 장비회사, 글로벌 탑 티어 고객사와 함께 공동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감히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기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SKC 테크놀로지 데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장은 반도체 평탄화 공정용 핵심 부품인 CMP패드와 반도체 회로설계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BlankMask) 기술의 내재화에 성공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소재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2025년 매출 3조로 성장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기존 필름사업은 친환경·첨단 IT 소재로 확대하고, 화학 사업은 위생(Hygiene)용 PG·Bio-Polyol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며, 생분해 소재(PBAT Resin) 기술과 JV(w/TBM) 석회석 배합기술 등을 새롭게 사업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이 사장은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원 확보”라며 “부채비율150~200% 유지, ND·EBITDA 4배 이하,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차질없이 제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제원확보 지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SKC의 모든 혁신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사업과 새로운 솔루션들을 ‘ESG·성장·기술’ 이라는 세가지 프리즘을 통해 새로운 BM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KC는 ESG 경영 방침으로 먼저 환경(Environment) 영역은 2040년까지 '온실가스 Net Zero' 달성을 제시하며 RE100 이행, 화학·화석연료 사용 축소를 제시했다. 또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생분해 소재 생태계를 확산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Net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

 

사회(Social) 영역에서 대해서 이 사장은 “지금까지 SKC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아직까지 성과는 다소 부족했다”며 “구성원, 비즈·파트너,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정성 있게 실행해 신뢰와 지지를 받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 대해 그는 “SK그룹을 비롯해 SKC에서도 가장 변화가 많은 분야”라며 이사회의 다양성·전문성·독립성을 확대하고 이사회 의사결정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CEO의 평가보상이나 미래성장전략, 투자는 이사회에서 검토·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준 이상의 지배구조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사장은 “SKC는 무한한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기업가치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넘버원(No.1) 모빌리티 소재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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