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가 금융 인프라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정기 전산시스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앱과 홈페이지를 포함한 주요 금융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스템 구성 변경과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연례 작업으로, 다양한 거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시간 동안 카카오뱅크 앱과 홈페이지 이용을 비롯해 조회 및 이체,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등 금융 거래 전반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또한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통한 카카오뱅크 거래,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업무, 인증 서비스, 고객센터 상담 및 업무 처리 등도 이용할 수 없다. 서비스 중단 예정 시간은 22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종료 시점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점검 과정에서 시스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작업 완료 이후에도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성낙섭 현대모비스 FTCI 담당(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 내 기술전문성 강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융복합 선행기술 등 주요 R&D 영역을 총괄하는 성 후보자를 선임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외이사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사외이사)의 재선임과 함께 박현주 BNY 뉴욕멜론은행 한국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글로벌 재무전문가인 박 후보자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또 주총에서는 임직원 보상 및 우리사주제 실시를 위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됐다.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시 주총 승인을 의무화하는 제3차 상법개정안 시행에 따라 상정된 의안이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CEO 인베스터 데이와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등을 통해 TSR 30%+ 기준에서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행한다는 중장기 밸류업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기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
【 청년일보 】 단백질 산업이 '얼마나 많이 섭취하느냐'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로 중심축을 옮기고 있다. 체중관리, 고령친화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원료를 대체할 차세대 단백질 소재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분자량 0.5kDa 이하의 '유산균발효 초저분자 펩타이드(ULP)' 원료 개발에 성공해 눈길을 모은다. 해당 소재는 단백질을 체내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7일 보람바이오에 따르면, ULP는 0.5kDa 미만 성분 비중을 약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일부는 0.2kDa 수준까지 미세화해 흡수 속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장 부담을 줄이면서 체내 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원료는 자체 특허 균주를 포함한 복합 유산균 발효 공정을 적용해 생산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유청가수분해단백질(WPH) 대비 초저분자 펩타이드 함량은 약 10배 증가했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BCAA 함량도 각각 수십 배 수준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항산화, 혈압 조절,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공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박형준 시장과의 경선을 진심으로 원한다"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박 시장 컷오프(공천 배제) 및 본인 단수 공천 논의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당의 혁신 의지는 존중하지만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통합과 공정한 경쟁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그는 "경선을 통해 승리하여 부산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라며, 현재 부산 민심이 안정보다는 강한 돌파력을 갖춘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관위의 컷오프 방안에 대해 박 시장은 "아무 기준 없는 컷오프는 망나니 칼춤"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주 의원은 이러한 갈등 양상을 의식한 듯 "분열되지 않는 모습이 중요하다"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다졌다. 한편 주 의원은 이날 정책 행보도 병행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북극항로청 신설과 수산업 특화 금융 지원을 전담할 한국수산진흥공사 설립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며 부산 지역 맞춤형 공약을 구체화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2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 마켓 액세스(MA)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이예진 상무를 신임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했다. 17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한국얀센과 안텐진 코리아 등에서 근무하며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와 약가 전략 수립,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특히 실제임상근거(RWD)와 경제성 평가를 활용한 시장 진입 전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업 인력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환자 중심 영업 방식 도입 등 조직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온 만큼, 향후 삼진제약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성장 전략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대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성사시키며 CDMO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및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확정된 금액만 약 2천949억원에 달하며, 향후 협의에 따라 최대 약 3천754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는 규모다. 이는 셀트리온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약 3조5천573억원)의 8.2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올해 3월 16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며, 실제 제품 공급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약 6천787억원 규모의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하며, 1분기 만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CDMO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거둔 빠른 성과로, 셀트리온의 생산 품질과 글로벌 공급 역량이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글로벌 CDMO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생산 시설 추가 증설을 검토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캡슐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차 합동 감식에 나선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에 이은 두 번째 정밀 점검이다. 당국은 1차 감식 결과 건물 3층의 캡슐 객실이 밀집된 특정 지점이 집중적으로 소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해당 구역을 유력한 발화 지점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구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발생한 이번 화재로 외국인 투숙객 10명이 다쳤으며, 그중 3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중상자 중 일본 국적의 50대 여성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 분석 결과와 합동 감식 내용을 종합해 정확한 화인과 관리 과실 여부를 규명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청년재단과 손잡고 게임·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17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청년–게임·e스포츠 산업' 상생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e스포츠 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역량과 청년 인재 간의 괴리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및 진출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e스포츠 분야 참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성과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산업 연계 구조를 마련하고, 관련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핵심 문화콘텐츠 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에는 창의적인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
【 청년일보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제작한 '우도 땅콩 치킨'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캐릭터 디자인부터 영상 연출, 음악 제작까지 전 제작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과 청귤을 의인화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이 노랑통닭 마스코트 '노랑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도 땅콩 치킨'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메뉴의 원재료를 캐릭터로 직접 형상화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자연스럽게 브랜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제작 과정에는 가맹점주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됐다. 노랑통닭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 광고 콘티를 확정했다. 영상은 미국 감성의 레이지 힙합 스타일 버전을 선공개한 뒤, 4월 초 키치한 매력의 신규 콘셉트 버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광고는 5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온에어되며, 광고 영상의 전체 버전은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 청년일보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상승 흐름이 한풀 꺾인 모습이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급등했던 유가가 정점을 지난 뒤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829.58원으로 전날보다 3.12원 하락했다. 경유 역시 1천827.74원으로 4.06원 내려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수도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하락 흐름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854.69원으로 전날 대비 4.40원 낮아졌고, 경유 가격도 3.38원 하락한 1천844.27원을 기록했다. 이번 하락세는 최근 국제유가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기름값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등하며 지난 10일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유가가 안정되면서 점진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도 단기적인 가격 상승 억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이 여전히 큰 만큼, 향후 기름값 흐름은 중동 정세와 원유 공급 상황에 따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