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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별손보 vs 청산법인" 두쪽 난 MG손보...청산법인, 내년부터 "6인 관리체제" 가닥
【 청년일보 】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청산 절차에 돌입, 예별 손해보험사와 청산법인 두 쪽으로 갈라진 MG손해보험의 청산 법인이 내년부터 6인 관리체계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MG손해보험의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산하기로 방향을 정했으나, 보험계약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별도 예별손해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 등 기존 자산을 이전하고, 자체 법인은 청산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경영부실화로 회생이 불가능해 진 MG손해보험에 대해 법인 청산을 결정하고, 보험계약을 이전하기 위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사를 출범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예별보험사는 또 다시 입찰을 진행하며 매각을 재시도 하는 한편 청산 수순을 밟고 있는 MG손해보험은 내년부터 6인의 관리체제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MG손해보험의 약 500명의 인력 중 약 250여명은 예별손해보험사로 이동한 상태이며, 나머지 인력들은 청산법인인 MG손해보험에 잔류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청산법인의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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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레벨 이용자 함께 즐긴다"…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PvP 던전 '투사의 전당' 추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던전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가의 자격을 시험하는 중간 관문 역할의 던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고유한 몬스터와 보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보스 '벨그룬'이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투사의 전당'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필드 몬스터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스킬북을 제공한다. '투사의 전당'은 하루 4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던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시간 충전 아이템을 통해 이용 시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 필드 및 던전 드랍율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역시 크게 상향된다. 또한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의 능력치 및 아바타, 무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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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사이버보안' 대책...政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조사"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 정황이 있을 때 기업 신고 없이도 조사권을 강화하기로 하고 ▲보안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을 올리며 ▲이행 강제금과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1천600여개 정보기술(IT) 시스템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착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과 공공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있어도 은폐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 해킹 정황이 확보된 경우에는 기업 신고 없이도 정부가 현장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해킹 지연 신고, 재발 방지 대책 미이행, 개인·신용 정보 반복 유출 등 보안 의무 위반한 주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 상향, 이행강제금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수입은 피해자 지원 등 개인정보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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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 마감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민의 뜻과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시대의 울림으로 전하고자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 노랫말 공모전' 응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노래 가사에 새로운 멜로디를 입힌 음원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KB금융은 과거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 나아가 미래로 이어가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KB금융은 국민평가단 31명과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함께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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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개 구청장, 10·15 대책 '지방자치 훼손' 철회 촉구
【 청년일보 】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서울지역 1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22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해당 조치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조치"라고 규정했다. 15개 구청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종로, 중, 용산, 광진, 동대문, 도봉, 서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동작, 서초, 강남, 강동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10개 구청장은 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 구청장들은 성명에서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제인 만큼 극히 예외적으로 필요한 지역에 한정해 핀셋형으로 적용해야 한다"며 "이번 지정은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지방자치의 협력 구조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안정은 규제 강화가 아닌 공급 확대와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5개 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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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만기 지원금 지급…청년 3만3천명·최대 1천80만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및 복지로서 해지 신청 방법 등 안내 정부, 금융 교육·1:1 상담으로 청년 자산 활용 역량 강화

【 청년일보 】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가 오는 22일부터 본인 저축금과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지급 대상은 3년간 꾸준히 저축한 약 3만3천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이날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3년 만기자 약 3만3천명에게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기 해지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로' 포털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서류에는 자금 사용계획서도 포함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도입된 사업으로,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가입자는 본인 저축금과 이자(최대 연 5% 금리)와 함께 최대 1천8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정부는 만기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기초 자산관리 교육과 1:1 금융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금융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의 자산 운용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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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SK "동참"...'상생협력 채용박람회' 민관 맞손

한경협 주최 대기업 공동 참여 연말까지 온라인 박람회 운영

【 청년일보 】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 사가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민관 합동으로 펼쳐진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대기업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경협이 주최해 주요 대기업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채용은 1천500명 규모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 일자리가 박람회를 통해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에서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병행 운영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세대는 극한 경쟁 속에서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력자만 뽑는 현실에서 면접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면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13일부터 21일까지 공개채용 진행…엔씨소프트 포함 4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게임기획·게임사업·PM·AI 등 5개 부문 모집…프로그래밍 직종 확대 채용 과정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 도입, AI 역량 갖춘 기술 인재 유치 엔씨소프트 및 자회사 법인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로 'NC Company' 운영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관련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 등 가능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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