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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별손보 vs 청산법인" 두쪽 난 MG손보...청산법인, 내년부터 "6인 관리체제" 가닥
【 청년일보 】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청산 절차에 돌입, 예별 손해보험사와 청산법인 두 쪽으로 갈라진 MG손해보험의 청산 법인이 내년부터 6인 관리체계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MG손해보험의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산하기로 방향을 정했으나, 보험계약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별도 예별손해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 등 기존 자산을 이전하고, 자체 법인은 청산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경영부실화로 회생이 불가능해 진 MG손해보험에 대해 법인 청산을 결정하고, 보험계약을 이전하기 위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사를 출범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예별보험사는 또 다시 입찰을 진행하며 매각을 재시도 하는 한편 청산 수순을 밟고 있는 MG손해보험은 내년부터 6인의 관리체제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MG손해보험의 약 500명의 인력 중 약 250여명은 예별손해보험사로 이동한 상태이며, 나머지 인력들은 청산법인인 MG손해보험에 잔류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청산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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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사업 일몰 폐지"...문진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발의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22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일몰 규정을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21년 도입된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민간 사업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용적률 혜택을 제공해 공공 주도로 빠르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몰 기한은 지난해 9월 법 개정으로 2026년 12월까지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정부가 발표했던 일몰 규정 삭제 등의 내용이 담겨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의제 사항에 특별건축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규제 특례 사항으로 신축되는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유인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복합사업계획 승인 시에 통합심의 범위에 환경영향평가와 소방성능위주 설계평가를 추가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개선해 심의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내용도 담겼다. 문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9·7대책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2030년까지 수도권 5만호를 착공하려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혜택이 뒷받침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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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교 향한 도약 시동…한국외대,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식 개최

22일 송도국제도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 개최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외국인자유전공학부 위한 인프라 완성

【 청년일보 】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는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인천 연수구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건설 관계자, 교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개요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에 기여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티시스, 참빛파워텍, 유앤테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준공식 후 참석자들은 완공된 건물의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천595㎡(약 1만3천188평) 교지에 2개동, 6천241㎡(약 1천888평) 규모의 교사를 완공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스마트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세종대, '서울 ADEX 2025' 참관…국방우주 인재양성·산학협력 강화

세종대, 국내 유일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군사학과 모두 운영 중 엄종화 총장 "산업-학문 현장서 세종대 역할·방향성 다시 확인"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엄종화 총장, 홍성경 대외·행정부총장, 홍우영 특임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일반대학원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21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를 찾아 국내외 첨단 국방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넓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관은 국방우주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세종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방위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다. 서울 ADEX 2025는 오는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국내외 600여개의 방산 기업이 참가해 항공·우주·지상·해양·사이버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대 방문단은 이번 행사에서 특히 ▲우주감시 기술 ▲중형무인기 플랫폼 ▲항공무기탑재체계 ▲위성 통신 및 정찰 기술 등 국방우주 관련 전시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위산업 계약학과인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 설명을 듣고, 실제 운용 장비와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국방우주공학의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동국대 RISE미래키움운영센터, 서울시 늘봄학교 어린이 명상 프로그램 개발·도입

은석초등학교에서 정적·동적 명상 수업 정서 안정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 기여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RISE미래키움운영센터가 서울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은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32회에 걸쳐 다양한 명상 수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부 주도의 방과 후 돌봄 체계로, 정규 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집중력 향상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동국대 RISE미래키움운영센터와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가 공동 개발했으며, ▲노래 명상 ▲바른 자세 명상 ▲호흡 명상 ▲요가 명상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감 활용 명상과 음악·신체 활동 기반 놀이 명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긍정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조절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전미경 동국대 RISE미래키움운영센터 교수는 "아이들이 명상 수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오감을 알아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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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SK "동참"...'상생협력 채용박람회' 민관 맞손

한경협 주최 대기업 공동 참여 연말까지 온라인 박람회 운영

【 청년일보 】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 사가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민관 합동으로 펼쳐진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대기업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경협이 주최해 주요 대기업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채용은 1천500명 규모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 일자리가 박람회를 통해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에서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병행 운영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세대는 극한 경쟁 속에서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력자만 뽑는 현실에서 면접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면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13일부터 21일까지 공개채용 진행…엔씨소프트 포함 4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게임기획·게임사업·PM·AI 등 5개 부문 모집…프로그래밍 직종 확대 채용 과정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 도입, AI 역량 갖춘 기술 인재 유치 엔씨소프트 및 자회사 법인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로 'NC Company' 운영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관련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 등 가능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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