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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손보 노조, 경영진 리더십 평가 시행 "이목집중"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최근 경영진 및 부서장의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 향후 노조의 리더십 평가에 대한 결과를 둘러싸고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하 KB 손보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경영진 및 부서장의 대한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경영진에 대한 리더십을 전 직원들이 나서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조직 문화 개선과 함께 향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란게 노조의 설명이다. KB손보 노조의 한 관계자는 "일단 설문조사는 전날인 21일까지 진행 마감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는 경영진이나 부서장 등이 업무 추진을 잘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순수하게 조합원들 입장에서 판단해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상향식 평가를 진행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눈치를 보느라 솔직한 평가를 못하는 경향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도 내부적으로 점검, 평가해 조직 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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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에 '흉기 투척'·출동 경찰에 '욕설'...40대母 "징역형 집유"
【 청년일보 】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30일 자녀에게 흉기를 던지는 등 학대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친모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년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인 아동에게 칼을 집어 던져 특수폭행하는 등 학대했으며 별다른 이유 없이 괴성을 지르며 빨래건조대를 뒤엎는가 하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건을 부숴 정서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며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손목을 꼬집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중요하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하는데 부과된 조건을 어기거나 다른 범죄를 저지르면 집행유예가 취소된다. 정기적으로 상담이나 치료받을 것이 조건으로 되어 있으니 꼭 지켜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주거지에서 초등학생 자녀인 피해 아동의 뺨을 밀치고 흉기를 집어던져 가슴 부위를 맞게 하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지난 4월 11일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자녀의 머리카락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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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영등포구,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모집

창업 노하우 전달 교육비 전액 무료

【 청년일보 】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나선다. 영등포구는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IR 피칭) 전략, 상품별 마케팅 기법, 창업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이다.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실무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해 예비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창업 초기의 사업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강북상공회의소 특강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핵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해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지난 23일 강북구 한신대학교에서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강북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에게 '삼고(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숫자가 9988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풀뿌리이자 고용과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창출하기에, 정부는 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중소기업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직접투자 정책은 한국 경제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외환보유액을 1조 달러 수준까지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준금리는 88% 확률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기업가 정신 전파"…중기부,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밸류 인 유스'(VALUE in YOUTH!) 주제 선정 "미래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가진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의미의 '밸류 인 유스'(VALUE in YOUTH!)를 주제로 한 소통의 장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청소년 창업 축제인 '2025년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82개 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교사, 일반 시민 등 약 2만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첫날인 전날에는 전문가 특강과 비즈쿨 졸업생 창업가와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에는 비즈쿨 캠프 참가팀이 시제품으로 모의 크라우드 펀딩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비즈쿨 캠프 결선 평가'가 진행됐다. 29일에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비즈쿨 뽐내기'와 우수 부스와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Business+School)는 의미로서 창업 친화적인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다. 노용석 차관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혁신의 씨앗"이라며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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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재고용 '대안'...경총 "정년연장, 청년일자리 동시 고려"

경총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입법보다 노사합의 우선해야"

【 청년일보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정년 연장과 관련,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년 연장은 일할 기회의 배분, 보상의 공정성 등 세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며 "고령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이 일할 기회를 늘리는 균형 잡힌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년 연장과 세대 간 갈등을 주제로 한 주제 발표에서 중장년층의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청년층 일자리 잠식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2013년 입법된 정년 60세 의무화는 일자리 규모 확대 없이 장년층의 일자리 점유기간을 늘려 세대 간 일자리 갈등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이 연공서열형 임금 구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어려움 등으로 정년 의무화를 청년층 신규 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퇴직 후 재고용에 대한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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