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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손보 노조, 경영진 리더십 평가 시행 "이목집중"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최근 경영진 및 부서장의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 향후 노조의 리더십 평가에 대한 결과를 둘러싸고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하 KB 손보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경영진 및 부서장의 대한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경영진에 대한 리더십을 전 직원들이 나서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조직 문화 개선과 함께 향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란게 노조의 설명이다. KB손보 노조의 한 관계자는 "일단 설문조사는 전날인 21일까지 진행 마감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는 경영진이나 부서장 등이 업무 추진을 잘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순수하게 조합원들 입장에서 판단해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상향식 평가를 진행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눈치를 보느라 솔직한 평가를 못하는 경향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도 내부적으로 점검, 평가해 조직 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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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정무위 국감, '부동산 대책' 놓고 여야 충돌...이억원 '갭투자' 공방 가열
【 청년일보 】 여야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두고 여야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수요 억제책 위주로 실패했다고 비판하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아파트 갭투자 논란 등을 쟁점화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대책이 부동산 시장의 '비상 상황'을 고려한 특단의 조치라며, 이 위원장의 경우는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추 의원은 "대환대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70%에서 40%로 줄이려다 비판이 일자 9일 만에 정책을 뒤바꾸는 등 정부가 오락가락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보유세 인상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 등을 두고도 오락가락해 시장이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정책 책임자들의 부동산 소유 논란을 거론하며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은 다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는 정책 책임자들의 부동산 '내로남불'에 대한 언론 지적을 봤을 것"이라며 "서민, 실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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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 지원"...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오픈

프로그램실, 공유카페,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 구성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 다수 운영

【 청년일보 】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이 원주시에 마련된다. 원주시는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청년라운지 웨스트(WEST)' 개소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실, 공유카페,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년라운지는 청년 대상 창업 및 리더 아카데미, 재테크 교육, 원데이 클래스,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혁신도시에 자리한 청년라운지 이스트에서는 창업·취업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라운지 웨스트에서는 교류·소통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7일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8대 대표 과제' 제안...문체부,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비수도권 청년 시각예술인 창작 생태계 강화' 정책 발표 청년 인턴의 업무 경험 공유 '청년인턴생활기' 함께 소개

【 청년일보 】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1월 구성된 '제2기 2030자문단' 내 '청년참여협의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마련한 '8대 대표 과제'를 문체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8대 대표 과제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운영', '지역 기반 맞춤형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콘텐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선',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세계 진출 지원',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산업관광을 통한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 '체육인 맞춤형 복지 및 경력개발 종합지원체계 마련', '국제스포츠 대회 단복 품질 개선' 등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된 문체부 청년 인턴들이 제안한 '비수도권 청년 시각예술인 창작 생태계 강화' 정책도 발표된다. 청년 인턴들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청년인턴생활기'도 함께 소개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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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 현실이 되다"…전북도, '제2회 청년 창업박람회' 개최

30개 창업사, 현장 판매 및 홍보 전개 도지사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 되길"

【 청년일보 】 '청년의 꿈, 연결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교류의 장이 전주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사습청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회 청년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기술, 플랫폼, 식품, 디저트 등 분야의 30개 창업사는 대사습청 일원에 부스를 차리고 현장 판매와 홍보에 나섰다. 최재원 헬퍼로보틱스 대표, 사업가 겸 배우인 홍석천, 김선호 인덱스리서치 대표는 '로컬 창업 생태계 콘퍼런스'에서 'AI와 로컬의 만남, 지속 가능한 전북 청년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과 창업 경험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유영만 한양대 교수, 김동완 주미당 대표 등이 '선배 창업가 밋업(Meet-Up) 데이'에서 창업 실패, 극복,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투자자, 선배 창업가와 교류로 뭔가를 더 배우고 협력해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삼성·현대차·SK "동참"...'상생협력 채용박람회' 민관 맞손

한경협 주최 대기업 공동 참여 연말까지 온라인 박람회 운영

【 청년일보 】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 사가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민관 합동으로 펼쳐진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대기업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경협이 주최해 주요 대기업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채용은 1천500명 규모다. 첨단제조업, 스마트 모빌리티,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글로벌 소비재 등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 일자리가 박람회를 통해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에서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병행 운영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청년세대는 극한 경쟁 속에서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력자만 뽑는 현실에서 면접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면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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