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둔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3806081808_6128d7.jpg)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둔산'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과 함께 10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6실 △84㎡B 66실 △84㎡C 66실 △84㎡D 66실 △84㎡E1 18실 △84㎡E1-T 16실 △84㎡E2 16실 △84㎡E2-T 16실 △84㎡F 134실 △84㎡G 136실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둔산 권역에 공급되는 새로운 브랜드 주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둔산, 탄방동 일대는 약 3만 3천여 가구가 밀집된 주거 선호지이지만,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탄방초, 둔산초, 문정초, 탄방중, 충남고, 둔산여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해 '대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둔산·탄방동 학원가도 인접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전 '힐스테이트 둔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380731932_890d80.jpg)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경찰청 등 행정타운과 가깝고,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보라매공원을 단지 북쪽부터 서쪽까지 길게 접하고 있어 일부 호실에서는 영구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약 2.55m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대 층고 5.5m의 테라스가 적용된 주택형(84E1-T, 84E2-T)은 강화 유리난간을 설계해 막힘없는 조망을 제공한다.
계약자 부담을 낮춰주는 프리미엄 풀 패키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템에어컨 4대, 냉장고,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과 3연동 슬라이딩 도어, 광폭 강마루 등 고급 마감재가 포함된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 차림으로 이용 가능한 주거권)'을 갖췄다.
1~2층에 6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음식점, 편의점,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며 원어민 영어 어학원 입점도 계획돼 있다.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GDR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키즈짐(H아이숲)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둔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