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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착공 청신호"...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수의계약 전환

대우건설 컨소시엄 단독 입찰로 2차례 유찰 끝에 방향 선회
김도읍 의원, 국토부·공단에 조속한 전환 및 범정부 TF 구성 촉구

 

【 청년일보 】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응찰로 두 차례나 유찰 사태를 겪었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마침내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4일 신공항 부지 공사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공단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상대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적격자로 판명되면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묻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뒤 최종 적격자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와 함께 올해 안으로 우선 시공분에 대한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이번 수의계약 전환 과정에서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도읍 의원의 지속적인 촉구가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16일 첫 번째 입찰이 무산된 직후부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건설공단 등에 수의계약 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립을 목표로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 등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월 28일 국무총리에게 설계 기간 축소를 통한 우선 시공분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토부와 건설공단, 부산시가 함께하는 업무조정협의체 조기 구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담당할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을 직접 제안한 바 있다.

 

해당 범정부 TF에는 국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가유산청, 국방부 등이 포함된다. 정부 역시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연으로 인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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