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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손보 노조, 경영진 리더십 평가 시행 "이목집중"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최근 경영진 및 부서장의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 향후 노조의 리더십 평가에 대한 결과를 둘러싸고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하 KB 손보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경영진 및 부서장의 대한 리더십 평가와 경영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경영진에 대한 리더십을 전 직원들이 나서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조직 문화 개선과 함께 향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란게 노조의 설명이다. KB손보 노조의 한 관계자는 "일단 설문조사는 전날인 21일까지 진행 마감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는 경영진이나 부서장 등이 업무 추진을 잘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순수하게 조합원들 입장에서 판단해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상향식 평가를 진행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눈치를 보느라 솔직한 평가를 못하는 경향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도 내부적으로 점검, 평가해 조직 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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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상조업계, 불완전판매·의결권 집중 '질의'…웅진·보람 대표 증인 출석
【 청년일보 】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상조업계 1·2위를 다투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의 문호상 대표, 오준오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두 대표는 선수금 운용과 불완전판매, 한국상조공제조합(이하 한상공) 내 의결권 행사 관행 등에 대해 국회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의 회계 실태조사 결과, 총 74개 상조업체 중 15개 기업의 지급여력이 50% 미만이었고, 42개 업체는 100%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금의 50%만 예치하고, 나머지 50%에 대한 규제가 없다"며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상조업계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가전제품 증정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인한 결합상품 불완전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가입자 90%가 사은품으로 오인한 것에 대해 문 대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보람상조는 한상공 내 집중된 의결권과 관련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오 대표는 "한상공 출범 당시 보람그룹이 출자를 많이 하다 보니 지분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의결권이 많아진 것"이라며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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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강북상공회의소 특강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핵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해야"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지난 23일 강북구 한신대학교에서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강북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에게 '삼고(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숫자가 9988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풀뿌리이자 고용과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창출하기에, 정부는 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중소기업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직접투자 정책은 한국 경제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한국은 외환보유액을 1조 달러 수준까지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준금리는 88% 확률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기업가 정신 전파"…중기부,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밸류 인 유스'(VALUE in YOUTH!) 주제 선정 "미래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가진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의미의 '밸류 인 유스'(VALUE in YOUTH!)를 주제로 한 소통의 장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청소년 창업 축제인 '2025년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82개 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교사, 일반 시민 등 약 2만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첫날인 전날에는 전문가 특강과 비즈쿨 졸업생 창업가와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에는 비즈쿨 캠프 참가팀이 시제품으로 모의 크라우드 펀딩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비즈쿨 캠프 결선 평가'가 진행됐다. 29일에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비즈쿨 뽐내기'와 우수 부스와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Business+School)는 의미로서 창업 친화적인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다. 노용석 차관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혁신의 씨앗"이라며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20년 연속 모교에 장학금 전달

20년째 한결같은 후배 사랑…누적 113억원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27일 '2025년도 초허당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대신 김용현 동국대 교무부총장과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이 참석했으며, 각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초허당 장학은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초허당 기회장학 4명 ▲ 초허당 사범장학 7명 ▲초허당 특별장학 10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장학 수혜자로 선정됐다. 김용현 교무부총장은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배사랑을 보여주시는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하는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서 사회로 진출하고,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님처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과 함께 모교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는 모교인 동국대에 2005년부터 20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액은 113억원에 달한다. 권오춘 교수는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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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 현실이 되다"…전북도, '제2회 청년 창업박람회' 개최

30개 창업사, 현장 판매 및 홍보 전개 도지사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 되길"

【 청년일보 】 '청년의 꿈, 연결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교류의 장이 전주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사습청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회 청년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기술, 플랫폼, 식품, 디저트 등 분야의 30개 창업사는 대사습청 일원에 부스를 차리고 현장 판매와 홍보에 나섰다. 최재원 헬퍼로보틱스 대표, 사업가 겸 배우인 홍석천, 김선호 인덱스리서치 대표는 '로컬 창업 생태계 콘퍼런스'에서 'AI와 로컬의 만남, 지속 가능한 전북 청년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과 창업 경험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유영만 한양대 교수, 김동완 주미당 대표 등이 '선배 창업가 밋업(Meet-Up) 데이'에서 창업 실패, 극복,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투자자, 선배 창업가와 교류로 뭔가를 더 배우고 협력해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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