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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고물가시대, 언제까지 지속될까?

 

【 청년일보 】 지속적으로 오르던 물가는 추석을 기점으로 정점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완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여가활동 수요의 증가는 물가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이지만 최근에는 환율의 급등 또한 물가 상승에 가담하고 있다.


애플에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4의 미국 출고가는 이전 시리즈와 동일한 $799인 것에 비해, 국내 출고가는 125만 원으로 아이폰 13의 출고가인 109만 원보다 16만원가량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프로 맥스의 경우 시작 가격 기준 출고가가 26만원가량 뛰었다.


이처럼 치솟는 환율은 그 자체로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큰 우려사항은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물가 상승 압력이다.


식료품에서도 물가 상승을 체감할 수 있는데 예로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BQ는 대표 메뉴인 황금 올리브의 가격을 1만 8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하였다.


치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품목에서 물가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정부는 10월을 물가 정점으로 보고 이후로는 물가가 차츰 안정될 것이라고 하였으나 당분간은 고물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상승하는 환율과 물가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윤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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