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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박수홍 친형 횡령 사건, 박수홍 조카 추정 인물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음”...박수홍 ‘미담제조기’ 등극, 친형 횡령에도 1천만원 기부 外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 횡령 의혹이 이는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친형 부부의 딸)로 추정되는 A씨가 횡령 의혹을 부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친형 횡령 의혹의 당사자인 박수홍에 대해 누리꾼의 응원 메시지와 미담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건에서 경찰에 이어 검찰도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친모로 A씨(48)를 지목했으나, ‘아이 바꿔치기’를 부정하는 사진이 추가 등장했다.

 

◆ 박수홍 친형 횡령 사건...박수홍 조카 추정 인물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음”

 

박수홍 친형 횡령 의혹 이는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친형 부부의 딸)로 추정되는 A씨가 이를 부인했다는 주장 나와.

 

31일 유튜버 이진호,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카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 게시.

 

영상에는 A씨, 제보자 B씨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대화내용 사진 등장.  B씨는 사진 신빙성 뒷받침 위해 A씨의 SNS계정 속 사진 제시했다고.

 

해당 대화내용 사진에 따르면 A씨 "삼촌 돈 하나두 안 받음"이라고 주장.

 

이어 "부모 직업이 무엇이냐. 삼촌(박수홍)이 너희 집안을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는 질문에 대해 "절대 아니다. (부모 직업) 사업이라 하겠다"고. 다만 부모 구체적 직업 언급 안해.

 

또 "우리집 돈 많다. 걱정 안해도 된다. 사기친 거, 훔친 거 없다"며 "세금만 뜯길 것"이라고.

 

이진호 씨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다”며 “(제보자는) 박수홍 형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온 이후 호기심이 생겨서 조카 A씨의 SNS를 찾았다고 했다”고.

 

 

◆ 박수홍, ‘미담제조기’ 등극...친형 횡령 인지한 상황에도 1천만원 기부

 

친형 횡령 의혹 당사자 박수홍. 누리꾼의 응원 메시지, 미담 쏟아져 나와.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계정 3월 26일 올린 영상에 1일 오후 기준 2만여개의 댓글 달려.

 

댓글 내용 대다수 미담과 응원.

 

작성자, 과거 주말 예능 함께 했던 작가, 방청객,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 광고 조연출 등 다양.

 

또 박수홍은 2001년부터 20년간 인연 맺어온 한 아동복지시설에 지난달 1천만원 기부했다고.

 

친형 횡령 의혹 인지한 힘든 시기 중 선행 배푼 것 알려져.

 

쏟아지는 미담에 누리꾼 “전국민 박수홍 응원 중”, “악플하나 없이 미담이 넘치는 사람 처음 봅니다”, “이렇게 많은 칭찬과 응원 댓글은 처음”, “박수홍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댓글이 증명하네” 등의 반응.

 

◆ 구미 3세 여아 사건...‘신생아 사진’ 등장에 수사 들썩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건에 경찰 이어 검찰도 유전자 검사 결과 따라 친모로 A씨(48) 지목했는데 ‘아이 바꿔치기’ 부정하는 사진 추가 등장.

 

31일 한 언론이 단독 입수한 사진은 2018년 3월 30일 낮 12시56분 구미시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찍은 수술보에 싸인 채 간호사에게 안겨있는 신생아 사진.

 

사진에 A씨 가족은 “A씨 딸 B씨(22)가 낳고 키운 아이”라는 입장.

 

또 “경찰이 주장하는 것처럼 아이 바꿔치기가 산부인과에서 이뤄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도 해.

 

가족들 증언 상 사진 속 신생아는 B씨가 낳고 키우다 방치돼 숨진 아이.

 

이는 아이 바꿔치기 중심으로 진행돼 온 경찰 수사와 배치.

 

◆ 美, 극초음속 미사일 수일내 첫 시험발사 전망...“부산 상공 발사 시 85초만에 평양 타격”

 

美 공군, B-52H 전략폭격기에서 ‘극초음속 미사일(AGM-183A)’을 공중 발사하는 시험이 수일 안에 이뤄질 전망.

 

미 공군, 그간 B-52H 폭격기에 극초음속 미사일 장착,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실제 발사한 적은 없다고.

 

극초음속 미사일은 공중 발사 후 분리된 탄두가 최대 음속의 20배(시속 약 2만4690여 km) 이상으로 낙하, 지상 표적 타격 가능.

 

이론상 부산 인근 상공서 발사 시 평양을 85초 만에 타격 가능.

 

음속의 5배 이상의 변칙 기동, 빠른 낙하속도에 현존 미사일 방어체계로 요격 불가하다고.

 

또 전 세계 불문 1∼2시간 내 타격 가능해 전쟁 판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고도 불려.

 

美는 공중발사 테스트 완료 뒤 이르면 내년부터 전력화할 계획.

 

◆ 美 경찰, 타이거 우즈 차량전복 사고 원인 파악 완료...사생활 보호 방침에 비공개

 

AP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美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사가 종결됐다"고.

 

이어 "수사 정보 공개에는 사생활 문제 때문에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지 타이거 우즈와 관계자들에게 양해 구한 후 사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수사관들은 우즈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 확인, 사고 원인 파악한 것으로 전해져.

 

앞서 우즈는 지난달 23일 LA 카운티 롤링힐스 에스테이츠 내리막길서 제네시스 GV80 타고 가다 사고.

 

그는 의식 잃은 채 발견, 사고 당시 기억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즈는 이 사고로 다리 크게 다쳐 현재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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