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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모더나, 1회 접종에 델타 변이 예방효과 72%"..."공장식 수술 질타" 故 권대희 사건, 병원장에 중형 구형 外

 

【 청년일보 】 방역당국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원도 원주에서 23일에 열리는 집회 개최를 강행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집회 취소’에 방향을 두고 주최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형수술 중 출혈이 발생한 고 권대희 씨를 방치해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2019년 11월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원장 장 모 씨에게 22일 검찰이 징역 7년 6개월과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 민주노총 23일 원주 집회 ‘강행’…방역당국은 ‘취소’ 촉구

 

민주노총이 변경이나 취소 없이 내일 강원도 원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예고. 민주노총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들을 지원하는 집회를 진행할 계획.

 

민주노총은 방역 수칙을 고려해 100인 이하 집회를 8곳에서 분산해 개최한다는 입장이지만, 원주시는 23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집회에 대해서는 1인 시위만 허용한다는 방침 내세워.

 

앞서 민주노총이 지난 3일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현재까지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전파 위험성을 고려, “집회 취소를 위해 막판까지 협의 중"이라고 전해.

 

◆ “모더나 백신, 한번만 맞아도 델타 변이 예방효과 72%”

 

정부가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만 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72%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22일 소개.

 

미국 제약사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부터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0세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 시작, 현재까지 6만3천248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산돼.

 

22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3만420명을 상대로 한 임상 3상 결과 코로나 19에 대해서 94.1%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특히 1차 접종 후 입원·사망에 이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 89%, 델타 변이 96%로 보고됐다고 발표.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이재명 27% 윤석열 19% 이낙연 14%"

 

22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관련 1위 이재명 경기지사와 2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주보다 1% 포인트 오른 27%로 1위, 윤 전 총장은 1% 포인트 하락한 19%로 2위에 머물러. 윤 전 총장은 20% 선이 무너지며 하락세 여전해.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주와 동일한 14% 기록.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4%), 최재형 전 감사원장·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추미애 전 법무장관·유승민 전 의원(2%) 순서.

 

◆ 서울 아파트값 83주 만에 ‘최고 상승률’...매매도 전세도 '고공행진'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1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로 올라. 서울 집값과 함께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따라 경기 지역의 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급등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9년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9% 오르며 지난주(0.15%)보다 상승폭 증가. 이는 지난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83주 만의 최대 상승폭에 해당.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도 0.13%에서 0.15%로 오르며, 지난해 11월 다섯째 주(0.15%) 이후 8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률.

 

◆ 검찰, ‘故 권대희 씨 사건’ 병원장에 징역 7년 6개월 구형

 

성형수술 중 피를 흘리는 고(故) 권대희 씨를 방치해 과다출혈로 사망케 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원장 장 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 6개월과 벌금 1천만 원을 구형.

 

또 함께 기소된 동료 의사 이 모 씨에게는 징역 6년, 의사 신 모 씨에는 징역 4년을 각각 구형. 간호조무사 전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 이들에 대한 판결은 다음 달 19일 선고됨.

 

검찰은 특히 "피고인들이 마치 컨베이어벨트에서 조립되는 제품처럼 피해자를 수술했고, 피해자는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공장식 수술 구조’의 병폐를 지적했다.

 

 

【 청년일보=정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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