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총 5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각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기본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5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할 경우 1천포인트의 추가 보너스가 더해져 최대 1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걷기’ 미션은 기존 손목닥터9988의 일일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하루 8천보(70세 이상 5천보) 이상 걷기를 주말 하루를 포함해 주 5회 이상 실천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평일 미션 완료 시 500포인트가 지급되며, 주말 걷기까지 수행하면 500포인트가 추가된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체력 측정’ 미션도 진행된다. 서울시 전역 11개소에 위치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측정에 참여하면 된다. 공식 인증서(1~6등급)가 발급되는 ‘인증형’ 참여자에게는 5천포인트가, 간편하게 체력을 점검하는 ‘체험형’ 참여자에게는 1천포인트가 각각 주어진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통쾌한 한끼’ 미션은 잡곡밥 섭취를 권장한다. 서울 시내 식당에서 잡곡밥을 이용한 뒤 식사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2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야외 활동을 독려하는 미션도 있다. 남산 무장애길(북측순환로, 하늘숲길) 중 한 곳을 완주하거나, 홍제천 ‘카페 폭포’ 등 서울시가 지정한 수변활력거점 18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위성항법장치(GPS) 인증을 완료하면 각각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손목닥터9988 이용자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질병은 평소의 건강한 습관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걷기 좋은 길과 건강한 외식 환경, 체력측정 거점 등을 하나의 건강 경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