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기 힘들었던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미리내집'과 협력해 시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인 '서울아이(i)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아이(i)룸은 서울시를 비롯해 중앙정부, 25개 자치구, 유관 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450여 개의 임신·출산·양육 및 주거 관련 지원 사업을 하나로 모은 서비스다. 온라인 채널(seouliroom.kr)을 통해 시민의 생애주기와 가구 상황에 딱 맞는 정보를 큐레이션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잡한 정책 이름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자신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 혜택을 쉽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재단은 오는 2월 서울아이(i)룸 정식 오픈에 앞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자 오는 24일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서울패밀리데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미리내집 1호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과 강동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서는 서울아이(i)룸 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리내집 정보 부스,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일자리 상담, 양육자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서울 시내 75개 공공기관의 체험 콘텐츠를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추천해 주는 '서울미래아이365' 서비스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 돌봄과 놀이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아이(i)룸은 임신·출산·양육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안내 창구”라며, “서울패밀리데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가족 지원 혜택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