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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지적장애여성 추행' 유튜버 추가체포..."몽고 반점과 멍도 구분 못하냐" 질타 받은 경찰청장 外

【 청년일보 】여야는 7일 국회 행안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광주에서 20일 만에 검거된 금은방 털이범이 현직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지적장애 여성을 성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제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BJ의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32명민호(32t·한림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이 10일째 계속됐으나 끝내 실종 선원 4명을 찾지 못했다.

 

◆국회서 질타 당한 경찰청장...정인이 사건, 몽고점과 멍 구분 못한 경찰 질타

 

정인이 사건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은 "아동학대는 신고를 접했을 때 경찰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건에서 경찰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김창룡 청장을 질타.

 

같은당 김민철 의원도 "아이들의 몽고점과 멍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경찰이 실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

 

경찰 출신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경찰조직은 현장 조직인데, 학대예방경찰관(APO)은 만들기만 하고 인원을 배정하지 않아서 정원이 미달"이라면서 "본청은 늘 과원 아니냐"고.

 

이영 의원은 "재발 방지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다 잘하겠다' 식의 애매모호함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

 

◆광주시·5개 자치구, 대설·한파 긴급대책반 가동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가동. 광주시와 자치구는 7일 시청에서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등 대책을 논의.

 

대책반은 다음 달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긴급 전화를 운용. 시민 불편 접수창구를 '시·구 공동 대설·한파 긴급 대책반'으로 일원화하기로.

 

주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 태세를 점검. 공무원 출근을 오전 10시로 늦추고 제설에 투입하기도.

 

◆집중 수색 종료...32명민호 사고 10일째 선원 4명 실종 상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오후 2시부로 32명민호 관련 집중 수색을 종료하고, 경비업무와 병행하는 수색으로 전환.

 

사고 당일인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집중 수색에는 해경 함정과 해군 함선,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제주도 어업지도선, 민간어선 등 총 167척의 선박과 항공기 43대가 동원.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 631발도 사용. 잠수 요원 655명이 투입돼 제주항 서방파제를 중심으로 170회에 걸쳐 정밀 수중 수색을 시행.

 

◆강원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아동 26명 소재 미확인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4∼5일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26명의 소재 불명확. 도내 349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1만1천659명 중 1만797명(92.6%)이 참여.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이나 화상 통화 등 비대면 방식도 허용.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의 조치를 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힘쓸 방침.

 

◆직원 구타·방치해 숨지게 한 상사, 과거에도 상습 폭행

 

지난달 24일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사설 응급이송단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42·구속)씨가 숨진 B(42)씨를 과거에도 상습 폭행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

 

경남경찰청은 브리핑을 열고 A씨가 2017년부터 일이 서툴다는 이유로 B씨를 상습적으로 구타했다고. A씨의 아내 C(32)씨가 회사 대표이고, A씨가 협박해 B씨가 저항 및 신고를 못 한 것으로 추정.

 

B씨 사망과 관련해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달라는 청원대 국민청원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2시 57분 기준 7523명이 동의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임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

 

임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

 

미리 준비한 도구로 금은방 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뒤 차량 번호판을 가리거나 폐쇄회로(CC)TV 감시망이 느슨한 곳으로 이동하며 수사망을 피했다가 지난 5일 체포.

 

◆광주서 주택화재 초기진화...'소방서가 보급한 소화기 덕분'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22분께 광산구 명화동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

 

주택 화재를 맞닥뜨린 도심 외곽 자연마을 주민이 소방서가 배급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방지.화재를 발견한 집주인이 119상황실로 신고 전화를 걸고 집 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 

 

광산소방서는 소방차 출동 시간이 긴 자연마을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지적장애 여성 추행' 인터넷방송 촬영자 등 추가 체포

 

경기남부경찰청은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A(31·남)씨와 B(37·여)씨를 경기도 김포 등에서 각각 긴급체포해 조사 중.

 

A씨 등은 이달 초 경기도 모처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촬영·제작한 혐의.

 

경찰은 이들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이들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

 

◆생후 13일 딸 품에 안고 아파트서 투신한 친모

 

지난해 1월 2일 오후 6시 50분께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안방에 이와 같은 쪽지를 남긴 베트남인 A(26·여)씨는 생후 13일 된 자신의 아기를 품에 안고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8층 아래로 추락. 아기는 숨져.

 

수사당국은 A씨가 출산과 관련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홀로 육아를 담당하여야 하는 환경적 요인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돼 산후우울증을 앓게 된 것으로 판단.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창원지법 형사2부(이정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피고인은 자신의 손으로 어린 딸의 생명을 앗아갔다는 죄책감과 후회 속에서 남은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지적.

 

◆"이별 통보에 앙심"…가평서 주택 방화로 4명 사상

 

기 가평군의 한 전원주택에서 치정 문제로 인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현장에서는 집주인 50대 여성 A씨와, A씨 동생 부부 등 3명이 있었다. 대피하는 과정에서 A씨는 팔과 다리를 다쳤고, 동생 부부는 화상을 입어 병원 이송.

 

현장 거실 부분에서는 불에 탄 남성 시신 1구가 발견. 경찰은 이 남성이 A씨의 전 동거남 B(60)씨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 조사 중.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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