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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BTS 단체활동 잠정중단에" KB증권 "하이브 실적 조정 불가피"..."매출액 초고속 성장" SK증권,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BTS 단체활동 잠정중단...KB증권 "하이브 실적 조정 불가피"

 

KB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단체활동 잠정중단 및 월드투어 관련 불확실성으로 실적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BTS는 13일 발매된 앤솔러지(선집) 앨범 'Proof'를 마지막으로 단체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활동을 진행하기로 발표.

 

이 연구원은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활동과 함께 계획했던 대규모 월드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것이 방향성 전환점의 계기가 됐다고 분석.

 

또한 그는 ‘Proof’ 앨범으로 BTS 완전체 서울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 하반기 이후 예상되었던 월드투어 계획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부연.

 

아울러 이 연구원은 BTS의 맏형인 멤버 진의 연내 입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나이 순대로 RM, 슈가가 이어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

 

다만 그는 제이홉이 7월 미국 대규모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피지컬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며, 막내인 정국도 피지컬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

 

이 연구원은 2022년 하이브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160억원이나, 단체활동 잠정중단 및 월드투어 관련 불확실성으로 영업이익 하향 조정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어 그는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으로 하이브 2022년 추정 P/E(주가수익비율)는 37배(6월 14일 종가 기준)에서 추가 상승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매출액 초고속 성장중...SK증권,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 매수

 

KB증권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수출 데이터 호조로 올 2분기 매출액이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조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

 

윤 연구원은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에서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서 판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출하량과 환율 모두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

 

이어 그는 화재로 중단됐던 CAM4 12,000톤 공장이 4 월 중순 재가동, 5 월부터 풀 가동됐으며, 작년 말조기 가동됐던 CAM6 36,000톤 공장도 3 월부터 풀가동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평가.

 

아울러 윤 연구원은 NCA 양극재 4, 5월 한국 수출량 데이터도 1분기 평균대비 47% 증가해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출하 호조 가능성을 뒷받침해준다고 언급.

 

그는 영업이익률도 1분기 6.2%에서 7.7%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CAM4 재가동과 CAM6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그는 올 2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한 765억원으로 전망.

 

그는 또 포드사의 내년 F-150 라이트닝 생산 목표 15만대 기준 에코프로비엠 NCM9 반반 양극재 필요량은 약 2만톤으로, 내년 에코프로비엠 전체 양극재 출하량의 10% 후반에 달할 것으로 추정.

 

윤 연구원은 삼성SDI Gen5 배터리 판매 호조로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에서 당겨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2023년 매출액 전망도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윤 연구원은 양극재 생산 밸류체인 확대가 에코프로비엠의 핵심 경쟁력으로 판단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670,000원을 유지.

 

◆ 배터리 믹스 변화 긍정적...DB금융투자, 삼성SDI 투자의견 BUY

 

DB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중대형전지에서는 Gen5 비중이 늘고, 소형전지에서는 전기차(EV)용 원통형 전지 비중이 늘면서 배터리 믹스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평가.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3,9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0% 증가하면서 양호할 것이라며 자동차 업체가 EV 모델 중심으로 생산을 하고, Gen5 적용 모델 판매가 늘면서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기대.

 

권 연구원은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 위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면서 전분기 대비 30% 증가하면서 중대형전지 전체로 이익이 커진다고 설명.

 

이어 그는 소형전지의 경우 EV용, 파워툴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바라볼 수 있다고 판단.

 

아울러 권 연구원은 원형전지 내에서 EV용은 주로 미국 픽업 트럭에 들어가고 있으며 유럽, 중국향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면서, EV용 비중은 1분기 10%대에서 2022년 연간으로 20% 중후반 비중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

 

이에 따라 그는 삼성SDI에 대해 올 하반기 자동차 생산의 정상화로 상반기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92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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