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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지난주 리포트 모아보기..."신규 가맹점 사상최대" SK증권, 골프존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신규 가맹점 사상최대...SK증권, 골프존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스크린골프 인구 확대에 따른 올 1분기 신규 가맹점이 최대치로 예상되며, 골프존 시스템 판매 호조와 스크린골프 라운드수 역시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8.3% 증가한 1,375 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0% 성장한 421 억원, 영업이익률 30.6%로 지난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할 것으로 예상.

 

윤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가맹점 신규 가입을 조절하면서 이연된 수요가 올 1분기에 집중되며 1분기 신규 가맹점은 140 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또한 그는 2021년부터 외부로도 판매하기 시작한 GDR 시스템 판매도 골프 레슨 인구수 확대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이어 그는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는 수도권 영업제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인 2,150 만 라운드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윤 연구원은 국내 골프 인구 증가를 방증하듯이 골프존 통합앱 회원수는 2021년 366 만명으로 2020 년 300만명 대비 22% 증가했다며,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 증가에 따른 가맹점 매출 호조, 신규가맹점 증가, 골프존 시스템 매출 증가, 라운드 수 증가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따라서 그는 올해도 스크린골프 라운드수 호조와 신규 가맹증가(하드웨어 판매 증가), GDR 아카데미 턴어라운드, 해외사업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골프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올해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200,000원으로 상향.

 

◆ 이익 흐름, 올 하반기 개선 전망...NH투자증권, POSCO홀딩스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상반기 철강 판매 가격 하락과 원료 가격 상승으로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강 가격 상승세 지속과 원료 가격 하향 안정화, 경기둔화 우려 완화시 주가 반등을 전망.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8조8,589억원, 영업이익 1조5,742억원을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17.4%, 1.4% 성장한 수치.

 

변 연구원은 자회사 POSCO의 전분기 대비 철강 평균판매가격(ASP)이 톤당 약 5만원 하락하고, 조강 톤당 원료 비용은 3만원 상승해 철강부문 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

 

다만 그는 급등한 원료 가격과 고로(광양4) 개수에 따른 출하 영향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연중 이익 흐름은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판단.

 

아울러 변 연구원은 동사의 분기별 이익은 올 3분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원료 가격이 안정화되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 완화 및 본격적인 경기 부양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다만 그는 최근 유럽과 북미, 아시아지역 철강 가격 상승은 긍정적이나, 수요 보다는 공급측 요인에 의한 영향이라는 점과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경기 우려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

 

따라서 변 연구원은 POSCO홀딩스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긍정적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70,000원을 유지.

 

◆ 하반기 이익 개선폭 확대...한화투자증권, 솔루스첨단소재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올 1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2분기 신규 수주와 함께 하반기부터 전 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44억 원, 영업적자 2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이 연구원은 동사의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전지박 사업부 적자가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되는데 그치기 때문이라면서, 전지박 수율은 안정화되는 중이지만 상반기까지는 가동률 상승이 제한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반면 그는 OLED 사업부는 HTL 및 고굴절 충전재 신규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68억 원(YoY +35%)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전지박 1공장의 캐파는 기확보된 수주로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2공장은 올 4분기 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개선폭은 하반기부터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헝가리 공장 증설도 순조로우며, 7월에는 캐나다 공장도 착공한다며, 가동률과 수율이 올라오면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

 

따라서 이 연구원은 전지박 사업부의 수익성 확보만 가시화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

 

◆ 매력적인 주가 수준 도달...SK증권, 웹케시 신규 커버리지 개시

 

SK증권은 웹케시에 대해 실적은 여전히 꾸준히 성장 중인데도 불구, 밸류에이션은 하단 수준이라며 1년 만에 다시 매수를 추천.

 

웹케시는 B2B 핀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ERP 시스템과 은행망을 직접 연결해 자금과 재정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도와주는 기업.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횡령방지 기능(AI안심자금보고서, 이상거래감지시스템)이 추가된 브랜치 매출액이 전년대비 36% 증가한 226 억원으로 올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윤 연구원은 이어 경리나라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의 수혜로 2020년 급성장 했다며, 그 후에도 KT-경리나라, 세무사 채널, 각종 협회를 통한 마케팅을 지속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

 

그는 웹케시의 경우 2021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5%, 30.7%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2022년 실적은 매출액 951 억원(+16.1%), 영업이익 221 억원(+18.1%)으로 브랜치와 경리나라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아울러 그는 저마진의 SI 구축사업을 축소시키고, 클라우드·수수료 기반의 사업으로 전환돼 대부분의 매출이 구독경제의 안정적인 수수료 매출로 지속되고 있다고 부연.

 

그러나 윤 연구원은 웹케시 주가는 유사기업인 더존비즈온의 주가하락과 지분 신고했던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도(1 월 18 일 5% 미만 공시)로 2021년 고점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

 

따라서 윤 연구원은 웹케시에 대해 다시 매력적인 주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불확실성 해소 국면 진입...NH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다수 불확실성 요인들이 주가 상승폭을 제한하였지만, 관련 우려는 해소되었거나 주가에 선반영 됐다고 진단.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 1분기 지배순이익은 7,216억원(-13.5% y-y)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다수 일회성 비용 요인(은행, 카드 희망퇴직 비용 1,700~1,800억원, 환 평가손실 300~350억원 등)이 존재하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 실적은 비교적 양호하다고 평가.

 

정 연구원은 주가 약세 요인이 대부분 소멸되었다고 판단하며, 특히 함영주 회장이 취임한 만큼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이어 그는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발행주식의 2.9%(시가 기준 4,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경쟁사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한 만큼 하나금융지주도 자사주 일부를 소각할 것으로 기대.

 

또한 정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익스포저가 타행보다 크지만, 관련 손실은 제한적이라면서, 대출자산 대부분은 담보 설정되어 있고 채권 손실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됨에 따라 환 손실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고 부연.

 

따라서 정 연구원은 불확실성 해소 및 선반영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이 한층 부각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

 

 

◆ 테슬라 효과 지속...한화투자증권, 엘앤에프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엘앤에프의 매출은 5,314억원, 영업이익 41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기대치(369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추정.

 

이 연구원은 테슬라는 1분기 31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4월 베를린·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도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

 

그는 이어 엘앤에프는 전방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로 구지 공장 가동률은 100%에 근접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분기 기생산 했던 재고까지 납품하며 캐파를 뛰어넘는 출하량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그는 또 2분기에는 구지 3-1 단계까지 조기 가동하며 분기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이 연구원은 올해 안에 해외 공장 증설 발표, 주요 OEM들과의 직납 계약, 테슬라 4680 밸류체인 진입, 레드우드와의 파트너십 등 동사에 긍정적인 이슈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분석.

 

다만 그는 광물 가격 상승률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률은 하향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연구원은 최근 광물 가격 상승이 판가로 전가되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하는 만큼 영업이익 증가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

 

따라서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에 대해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이슈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

 

◆ 연이은 콘텐츠 흥행에 주목...NH투자증권, 제이콘텐트리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연이은 콘텐츠 흥행에 따른 글로벌 협상력 강화가 가져올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판단.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1,722억원, 영업적자 74억원으로 기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1분기 자회사 PPA 상각비 및 극장 부진으로 적자 지속 불가피하다면서도, 엔데믹 전환 논의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는 5월 연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을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동사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과 지옥이 글로벌 흥행 성공한 가운데, 5월 초 안나라수마나라(6부작) 공개가 확정됐다며, 이외에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모범가족,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이 대기 중이라고 설명.

 

이 연구원은 설강화의 경우 디즈니향 매출이 지난 분기 선반영된 만큼, 판매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라며, PPA 상각비의 경우 기존 추정 시 4분기 일시 인식으로 보았으나, 분기별로 안분(41억원)될 것이라고 진단.

 

따라서 이 연구원은 흥행 레퍼런스 강화로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입지 강화되는 구간이라며 제이콘텐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

 

◆ DDR5 기대감 여전...SK증권, 아비코전자 투자의견 BUY

 

SK증권은 아비코전자에 대해 새롭게 열리는 DDR5용 인덕터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며, 내년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진단.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인텔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가 예상된다며 DDR5로의 전환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이 연구원은 기존 메탈 파워인덕터 대비 고마진. 고객사의 벤더 다변화 니즈, 동사의 오랜 공급 레퍼런스 등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 중 공급 가능성 높다고 판단.

 

또한 그는 올해 전사 실적에 가장 큰 기여는 연결 자회사 아비코테크가 할 것이라며 MLB는 수익성 좋은 신규 수주 비중이 늘고 있고 패키지 기판 임가공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화되며 이익에 기여하고, 본사에서는 메탈 파워인덕터와 시그널인덕터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

 

그는 이어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과 SSD 향 고객사 내 점유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1분기 외주생산 업체의 중국 공장 생산 차질이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영향은 단기적이라고 평가.

 

이에 이 연구원은 아비코전자는 DDR4로의 전환기 당시 낙수 효과를 실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며 DDR5에서 대당 ASP 효과는 그 이상으로, DDR5 본격화 이전에 체질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큰 의미라고 진단.

 

따라서 그는 아비코전자에 대해 DDR5 기대감에 따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

 

◆ 탑라인 성장 지속...한화투자증권, GS건설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주택 및 신사업 중심의 탑라인 성장은 이번 1분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송유림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1조 원, 영업이익은 1,85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4.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송 연구원은 총 매출액은 플랜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출의 증가세가 이어지며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

 

이어 그는 고수익성 위주의 매출 비중이 커지는 만큼 해외 부문에서의 일회성 손실만 부재하다면 이익 개선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

 

다만 송 연구원은 이번 실적 시즌의 가장 큰 우려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영향이라고 분석.

 

그는 대부분 대형 건설사의 컨센서스는 향후 1~2년 에 걸친 1~3%p 수준의 주택 마진 훼손인데, 이는 준공정산이익이나 공사비 증액 등 마진 개선 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어서 다소 보수적인 숫자라고 진단.

 

그러나 그는 향후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이나 해외 등의 일회성 비용 반영 여부에 따라 추가 변동의 여지는 있겠으나 현재의 상황만으로는 목표주가 변동이 없다고 설명.

 

또한 송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에 대한 우려가 가시고 나면 긍정적인 요인들이 다시 부각될 전망인데, 그런 면에서 주택 사업환경의 변화, 역대급 수주잔고 보유, 양호한 수주지속, 분양공급 증가, 신사업 확대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

 

따라서 그는 주택 매출의 성장과 신사업의 전방위적인 확대 등 동사의 주가를 떠받치는 주요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판단한다면서,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

 

◆ 포트폴리오의 힘...하나금융투자, LG화학 투자의견 매수

 

하나금융투자는 LG화학에 대해 포트폴리오의 힘으로 이익 체력이 좋아져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진단.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9,397억원(QoQ +26%, YoY -33%)으로 시장기대치(8,347억원)를 13% 상회할 것으로 전망.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첨단소재·LG에너지솔루션 모두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

 

그는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5,766억원(QoQ -16%)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직계열화 및 넓은 고부가 다운스트림(ABS/PVC/EVA/SAP/가성소다 등) 보유에 따른 힘이라고 평가.

 

이어 그는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1,012억원으로 호조를 예상했는데, 그는 그 이유로 고객의 재고 확보 움직임에 따른 양극재 판매량 호조와 이에 따른 마진율 증가, LG전자로부터 인수한 분리막의 본격적인 이익 기여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

 

아울러 윤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753억원(QoQ +3%, YoY +529%)으로 높은 이익 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그는 LG화학에 대해 과거 20년 간 쌓아 올린 포트폴리오의 힘으로 현재의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레벨업 했고, LGES의 분할 후 상장으로 또 향후 10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81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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