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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올 하반기 주가 멀티플 상승 기대" 한화투증, 롯데렌탈 목표주가 상향..."일회성 비용보다 큰 업황개선" SK증권, SK텔레콤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올 하반기 주가 멀티플 상승 기대...한화투자증권, 롯데렌탈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롯데렌탈에 대해 올 상반기는 실적, 하반기는 신 사업 진출을 통해 연간 내내 모멘텀이 상존하고 있어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올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522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289억원(+47%)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653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양호한 실적은 짧은 대기 기간에 따른 장기 렌터카 수요 증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고차 부문 수익성 개선, 일반렌탈 등 기타 부문 호조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올해 2분기에도 전기 실적 개선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양호한 이익 증가세를 전망.

 

그는 또 올해 하반기의 경우 기저효과 약화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되나 두 자리 수 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에 김 연구원은 이를 반영, 올해 동사의 예상 연결 실적을 매출액 2.69조원(+11%), 영업이익 2,843억원(+16%)으로 소폭 상향 조정.

 

따라서 그는 장기 렌터카 안정적 성장 기조와 중고차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내년 B2C 중고차 사업 본격화 등을 고려 시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하다면서, 롯데렌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중고차 사업 성장을 고려해 75,000원으로 상향.

 

◆ 일회성 비용보다 큰 업황개선...SK증권, SK텔레콤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일회성 인건비 반영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증가와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예상.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 텔레콤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2,282억원, 영업이익 4,0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

 

최 연구원은 기업분할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750억원이 이번 분기에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5G 상용화 초기 지급된 보조금의 상각이 마무리 됨에 따라 회계상 마케팅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나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

 

이어 그는 5G, IPTV 등 양질의 가입자 증가와 시장안정화, 설비투자(CAPEX) 절감 효과 등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며 3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를 예상.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작년 SK 텔레콤의 통신업(이동통신 + 미디어) 매출 비중은 83.0%에서 분할 이후 올해 96.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5G 및 IPTV 가입자 증가의 통신업 업화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부연.

 

그는 또 동사는 구독, 메타버스 등 중장기 성장에 대한 투자도 착실하게 진행되어 단기 실적과 장기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따라서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분할 이후 실적의 변동성이 줄어들어 통신업 개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멀티플 프리미엄을 부여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

 

◆ 신작 기대에 모멘텀 회복 전망...NH투자증권, 크래프톤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기대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Callisto Protocol)과 관련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면서 모멘텀도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887억원, 영업이익 1,82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87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

 

안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은 3,572억원으로 1분기 중국 시장성수기 효과에 따라 ‘화평정영’ 매출이 상승하였고 ‘PUBG 모바일’도 회복세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

 

이어 그는 PC게임 매출은 1,115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유료 판매에서 무료화로 전환하였고, 보상 아이템 제공 이벤트가 있었으나 조금씩 소진되며 올 2분기부터는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안 연구원은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연 없이 연내 출시될 것이라며, 개발자인Glen Schofield가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다고 설명.

 

그는 또 멀지 않은 시점에 관련 동영상과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면서, 하반기부터는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

 

이에 안 연구원은 신작 출시의 기대감으로 하반기부터는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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