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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한통속 질환…대사증후군의 예방

 

【 청년일보 】 우리나라의 3대 만성질환 중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재발 위험이 큰 '혈관 3고(高)'가 있다. 이는 고혈압·고지혈증·고혈당을 말하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이 고착화된 현대 대한민국 상황에서 가장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질병이다.


국가통계포털(이하 KOSIS)에 따르면 2017~2021 대한민국 전체 연령 중 표본집단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별 중 고혈압과 고혈당이 40% 이상을 웃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절반 정도가 고혈압으로 조사됐다.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된다(증후군)는 의미다.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성인병(成人病, adult diseases)의 뿌리이자 청소년, 어린이도 걸릴 수 있는 질환이므로 체계적인 대책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주요하다.


따라서 식습관 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방법이다.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이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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