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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사회적 관계의 강화로 칼부림 사건 예방 노력 필요

 

【 청년일보 】 최근 들어 칼부림 사건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윤정숙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 '묻지마 범죄에 대한 심리적 이해'에 따르면 "과잉 분노 상태에서 사회와 단절되고 관계성이 부재해 이러한 분노가 조절될 기회가 부족하게 되면서 폭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며 이상동기 범죄의 원인을 언급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들이 주변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개인들을 지원하고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묻지마 범죄가 줄고 결과적으로 사회는 두려움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묻지마 범죄의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첫째로, 정부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나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도와야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재능 나눔 활동 육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과잉 분노를 조절하고 사회적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둘째로, 사회적 관계의 강화를 위한 시민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웃 간 소통과 상호 도움에 의한 지역사회 활성화는 범죄 예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이웃간의 소모임이나 지역 모임을 조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묻지마 범죄와 같은 폭력사건은 예방 가능한 문제다. 정부와 시민들은 함께 협력해 시민들의 분노 조절과 사회적 관계 강화에 주력해 칼부림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갑자기 들이닥친 문제일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것일수록 모든 이해관계자가 묻지마 범죄와 같은 폭력사건의 예방은 오직 정부나 단일 개인의 노력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과 협업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과잉 분노 상태에서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개인적인 분노 조절 및 사회적 관계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 함께 연대해 칼부림 사건 예방 및 폭력 문화 극복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 청년서포터즈 6기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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