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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시니어 헬스케어의 미래

 

【 청년일보 】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시니어들 사이에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 건강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 만성질환의 증가, 그리고 의료 정보 접근성 향상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고령화 사회와 건강관리의 중요성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더 오래 살게 된 만큼 건강한 삶의 질 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니어들은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이유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추구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최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니어들도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교육을 받아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은 시니어들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에 의한 헬스케어 서비스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기업 중 '지냄'은 액티브 시니어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책임질 시니어 헬스케어 컨설턴트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프리미엄 웰에이징 공간인 '고:요' 웰니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1대 1 맞춤 컨설팅과 퍼스널 코칭 등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교육 과정을 마친 컨설턴트들은 스트레스 관리, 영양 식단 설계, 심혈관 건강 프로그램 등 지냄은 시니어 헬스케어 컨설턴트 교육 및 양성에도 집중하여,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을 알렸다.


또한, 서울 강서 50플러스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와 연계된 '고:요' 건강관리 앱의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중에 있다. 앱이 출시되면 개인 건강지표를 데이터화하고, AI 분석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업 확장의 기회를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으로 시니어들이 건강을 더욱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서비스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데이터 기반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시니어들이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기업들은 시니어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야 하며, 건강한 노년을 위해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시니어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돌고 다양한 지원과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신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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