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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해외여행 전, 풍토병 확인했나요?

 

【 청년일보 】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의 규제 완화를 뜻하는 “위드 코로나”를 추진하며 3년간 닫혀 있던 하늘 길이 열리고 있다. 한국 정부는 올해 4월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해제를 발표했다.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도 음성확인진단서, 백신접종증명서 지참 여부에 따라 자가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여행에 대한 국내외 규제가 완화하며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해외여행 지역 내 풍토병


해외 여행을 가기 전, 해당 국가에 대한 풍토병을 확인해야 한다. 풍토병은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해당 지역에 여행을 가거나 일시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게 될 때 걸릴 수 있다. 


풍토병은 원인이나 치료방법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있을 뿐 아니라 전염성이 강해 건강에 치명적이다.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국가의 풍토병을 알고가는 것이 중요하다.

 


◆ 장티푸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으로 고열,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주로 오염된 물에서 자란 어패류, 배설물이 묻은 과일과의 접촉으로 감염되는데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와 같이 위생환경이 열악한 환경에서 걸리기 쉽다.


때문에 해당 국가를 여행할 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은 여행 14일 전 접종 받으며, 3년간 유효하다. 이외에도 틈틈이 손 씻기,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노점 판매 음식은 피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A형간염


A형간염 바이러스는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진한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며 나타나지만, 보균자의 분변, 혈액, 성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때문에 현지에선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A형 간염은 예방주사는 1회 접종한 후 6개월 지나 2차 접종이 필요하다.


◆ 홍역


홍역은 기침, 재채기, 침만이 아니라 공기로도 전파될 수 있는 비말 및 공기매개 감염병이다. 감염 10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이나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은 동남아, 남미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만약 영유아 시기에 MMR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하였다면 추가 접종은 필요 없으나, 접종이력이 없는 경우엔 여행 4주 전 2회 접종을 끝마쳐야 한다.


지난 3년 간 모든 여행을 억눌렀던 만큼 이번 해외여행은 더 들뜨고 특별할 것이다. 여행에서 누리는 여유와 경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건강’이다. 때문에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떠난 여행이 악몽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현지 풍토병에 대한 지식을 갖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5기 임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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