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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행복한 노년기 비결, 정답은 입안에 있었다

 

【 청년일보 】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이미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예측에 따르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과 같이 아이보다 노인을 길거리에서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노인의 구강 질환은 일반적으로 다른 노인성 질병(뇌졸중, 치매 등)에 비해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구강 질환과 노인 우울증이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보건사회연구' 제41권 제4호 게재 논문 중, 김세연(단국대 석사과정), 김재현(단국대 조교수)이 진행한 '노인구강건강과 우울 수준의 연관성 연구'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치아 수가 감소하고, 씹는 능력이 저하되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또한 노인들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장기적인 약 복용은 구강건조증을 야기하고, 이는 곧 우울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고 밝혔다.


인간은 음식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만큼, 치아에 문제가 생긴다면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느끼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영양 공급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만나 뵈었던 저소득층 노인들은 치과 진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치아 통증을 느끼더라도 치과 방문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치과에 더 쉽게 접근할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직접 찾아가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힘써야 한다.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구강 관리와 치아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청년들은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봉사하고 참여하는 자세를 가지자.
 


【 청년서포터즈 7기 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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