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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설탕 보다 단 아스파탐, 알고 보니 발암물질?

 

【 청년일보 】 지난해 7월 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했다.


아스파탐이란 설탕의 약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다. 설탕과 맛이 비슷하며 뒷맛이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칼로리가 적으며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같이 소화, 흡수된다. 이는 혈당치 상승과 무관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비만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아스파탐은 과자, 사탕, 음료, 당뇨병 환자를 위한 무가당 식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발암 가능 물질은 실험동물이나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발암 가능 물질 군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절임채소인 김치와 피클이 있다.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0~40mg/kg이다. 일일 섭취허용량은 사람이 매일 평생을 먹어도 유해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체중 1kg당 하루 섭취량을 의미한다. 체중이 60kg인 성인 기준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2.4g이다. 아스파탐이 함유된 제로 콜라 250m를 하루 55캔 이상 섭취 시 일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하는 것이다.


아스파탐과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인 설탕의 경우 WHO는 성인 기준 당류 섭취량을 성인 남성 기준 62.5g로 규정하고 있다. 캔 콜라 하나를 마실 때 39g, 하루 섭취량의 반 이상을 마시는 것이다. 설탕의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충치 등을 유발한다.


WHO 식품 안전국 국장 프란체스코 블랑카는 기업들에게 관련 제품을 회수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제품 섭취를 중단하라고 권고하는 게 아니라 단지 섭취량을 줄이라 조언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설탕과 비교했을 때 아스파탐은 실보다 득이 크기 때문에 과다 섭취가 아닌 적정량을 지켜가며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설탕 섭취보다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청년서포터즈 7기 문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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