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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션산업

 

【 청년일보 】2020년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람들의 생활에 여러가지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전염병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게 되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비대면 위주의 테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를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의 매출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시장이 위축되었다.


국내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각종 방역수칙이 강화되며 외출이 감소하게 되어 패션 대기업 및 중견 패션 업체들의 메출의 감소가 심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의 패션부문은 올 3분기 기준 매출이 3410억원으로 약 9.1% 감소하였고,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의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패션산업의 침체 속에서 이를 극복해내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판매방식의 큰 변화가 생겼다.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시장의 매출은 크게 감소한 반면, 휴대폰 및 온라인을 이용한 소비는 크게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4조 24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조 8712억원 대비 약 20% 증가하였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9조 5355억원으로 작년보다 22.9% 증가하며 관련 통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여러 패션 업체들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유통채널 강화,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여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라이브 커머스가 크게 집중받고 있다. 라이버 커머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혹은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세계 인터내셔널 등 대형 패션기업은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디지털 패션쇼, 온라인 쇼룸 등 온라인을 활용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상품 판매방식 외에 패션 트렌드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였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자, 애슬레저 패션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애슬레저는 운동을 뜻하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뜻한다.

 

기존에 운동복으로 활용되던 트레이닝 복과는 달리 디자인과 형태가 다양해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다. 집에서 편하게 입으면서 집 근처를 산책할 때, 가까운 곳을 갈 때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룩은 다양한 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패션산업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패션업계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시대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앞으로의 패션산업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3기 김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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