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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국내 5대 그룹 1Q '선전(善戰)'...국내 바이오업계, mRNA백신 개발 外

 

【 청년일보 】올해 1분기 국내 5대 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이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화이자·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플랫폼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의 자립화를 위한 바이오 업계와 정부 간의 논의가 시작됐다.

 

충북 괴산군이 민관 합동개발방식(SPC)으로 추진 중인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건설을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내 5대 그룹 1분기 코로나에도 선전...삼성·현대차·SK·LG·롯데 영업익 증가

 

연합뉴스가 CEO스코어와 함께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국내 상위 5대 그룹 계열사의 1분기 실적과 설비투자 등을 조사.

 

5대 그룹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1위 삼성그룹으로 1분기 조사 대상 22개 계열사에서 총 79조1천억원의 매출. 이는 작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영업이익도 7조72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75.5% 증가.

 

작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LG그룹. 조사대상 17개 기업의 총 매출이 31조5천7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9% 증가.

 

롯데그룹의 17개 계열사는 영업이익이 8천971억원으로 4천억원 선에 머물렀던 작년 1분기보다 124.1% 증가해 수익성 면에서 가장 큰 폭의 개선

 

현대차그룹은 20개 계열사의 개별 매출액은 48조5천462억원으로 작년보다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5천84억원으로 75.7% 증가.

 

SK그룹은 34개 계열사의 영업이익이 3조7천80억원으로 작년보다 50.3% 개선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SK에너지의 매출 감소로 5대 그룹중 유일하게 매출(31조2천968억원)이 작년보다 6.8% 줄어든 것으로 집계.

 

◆현대코퍼레이션, 신기인터모빌 인수 추진…부품사업 확대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이 현대자동차[005380]의 1차 협력사인 부품업체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추진.

 

현대코퍼레이션은 18일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해 신기인터모빌의 지분 70%로 알려져.

 

신기인터모빌은 1970년 설립된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 1987년 현대차 협력업체로 등록된 이후 33년간 콘솔박스, 엔진커버, 휠가드, 내장트림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차와 기아[000270]에 공급. 정밀 플라스틱 사출 가공 분야에서 7년 연속 '5스타' 등급을 획득.

 

현대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경량 플라스틱 제조 및 사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업 분야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 

 

◆국내 바이오업계, mRNA백신 개발 위해 모였다…정부에 투자 요구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 10여곳은 mRNA 백신 기술 개발과 생산을 위해 정부가 주도한 회의에 참여.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 형태로 만들어 우리 몸에 투여하는 백신. 국내에서 이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진입한 업체는 전무.

 

업계는 회의에서 미국 정부가 바이오벤처 시절 모더나에 투자해 mRNA 기술을 확보한 것처럼 우리 정부도 이 기술 자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

 

이는 정부의 'mRNA 백신 투트랙 전략'과도 맞닿아. mRNA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으로 위탁생산하는 동시에 이 기술의 자체 개발에도 힘쓰겠다는 것.

 

◆알파고 이긴 이세돌 '신의 한 수' NFT, 2억5천만원에 낙찰

 

이세돌이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를 무너뜨린 대국의 대체 불가 토큰(NFT·Non Fungible Token)이 경매에서 약 2억5천20만원에 낙찰됐다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22세기미디어'가 발표.

 

이세돌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의 제4국을 담은 NFT는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서 60이더에 최종 낙찰.

 

60이더를 현 시세로 환산하면 약 2억5천20만원이라고 22세기미디어는 설명. 지난 2016년 3월 13일 열린 이 대국에서 이세돌은 알파고에 180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는데, 이는 인간이 알파고에게 승리한 유일한 대국으로 남아. 

 

◆RCEP 국내비준 앞두고 車·철강·섬유 등 제조업 영향 점검

 

정부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국내 비준을 앞두고 자동차, 전기·전자, 철강, 석유 등 주요 업종별 영향과 활용 방안을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RCEP 국내 절차 관련 제조업 분야 간담회를 개최. 

 

간담회에는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과 무역협회, 석유협회, 자동차협회,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철강협회, 섬유산업연합회 등 제조업 주요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RCEP는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RCEP 국회 비준동의에 필요한 국내 절차의 추진 동향을 공유.

 

비준동의를 요청할 때는 영향평가 결과, 비용 추계서 및 재원 조달방안, 국내산업 보완대책, 통상조약 이행에 필요한 법률 제·개정사항 등의 자료를 제출

 

 

◆쌍용건설, 부산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수주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 첫 시공권을 따내며 공격적인 도시정비사업 수주.

 

쌍용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418-1에 있는 태광맨션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공사비는 약 800억원 규모.

 

태광맨션은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총 299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 예정.

 

◆괴산 메가폴리스산단 내 폐기물매립장 조성 놓고 주민 갈등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SK건설 등 3개 업체와 2026년까지 사리면 사담리 일대 168만㎡ 규모로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을 추진 중.

 

산단 내 7만229㎡ 터에는 15년간 180만2천㎥의 산업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처리시설도 입주. 일부 주민들은 이 시설을 문제 삼아 산업단지 조성 자체를 반대.

 

산단 반대 대책위원회 측은 "폐기물 매립시설을 포함한 산단 조성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이 지역의 가장 큰 골칫덩이였던 축사를 철거할 기회라며 산단 조성에 찬성해 갈등 조성 상태. 괴산군은 갈등 완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현대차 노사, 울산공장 인근 지역 봉사단체 22곳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울산 북구청에서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기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전달.

 

이번 공헌은 울산공장 인근인 북구 양정·염포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를 지원. 기금은 총 22개 자원봉사단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 취약계층 지원, 지역 안전과 자연보호 관련 활동비 등으로 활용.

 

현대차 관계자는 "주민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대구 소방 "김치냉장고 화재 빈발…꼭 리콜 받으세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노후한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업체가 진행하는 리콜에 동참해달라고 밝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53건으로 재산 피해는 약 1억 7천여만원으로 집계.

 

당국은 이 중 위니아딤채 제품이 46건으로 이 업체가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제품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

 

◆공공연대노조 "석유공사 특수경비 노동자 연차수당 지급하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는 "한국석유공사는 석유비축기지 용역업체 소속 특수경비 노동자 연차수당을 지급하라"고.

 

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16일 해당 연차수당 체불을 인정하고 석유공사에 5월 12일까지 지급할 것을 시정 지시했으나 석유공사는 모른 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

 

노조는 "이는 연차수당을 지급하면 석유공사가 진짜 사용자임을 인정하게 돼,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노동자 반발을 의식해서이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 임금 4억여원을 떼먹은 것도 모자라 노동 사법기관 행정지시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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