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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EPS와 멀티플의 동행" 하이證,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글로벌 제작사 입지에 주목" NH證, 제이콘텐트리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EPS와 멀티플의 동행...하이투자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XR, 전장시장으로의 영역확대가 부각된 이후 EPS(주당 순이익)와 멀티플인 PER(주가 수익비율) 동행은 분명 유의미한 흐름이라고 평가.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03조원, 영업이익 4,43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9%, 27,9% 성장을 추정.

 

고 연구원은 통상 북미향 부품 공급은 10월을 정점으로 게절적으로 감소하나, 수요 호조 및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이연 영향으로 굔조하게 유지된 것으로 파악.

 

이어 그는 여기에 고부가 카메라에 대한 사실상의 독점적 지위도 실적 호조의 밑바탕이라고 설명.

 

고 연구원은 또 지난해 11월 이후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은 공감하나 아직 멀티플을 줄여야 할 이유는 딱히 없어 보인다며 수요는 여전히 좋고 고객사 내 경쟁우위는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높아진 주가 레벨에도 올해 PER은 8.8배에 불과하다고 부연.

 

아울러 고 연구원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8.3%로 마감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년 대비 1.7%p 개선되는 것이자 지난 5년간의 평균 영업이익률인 5.4%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라고 평가.

 

이어 그는 아이폰 수요가 좋은 상황에서 카메라 조립 난이도가 노팡지며 고부가 모듈에 대한 독점적 지위가 형성됐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분석.

 

이에 따라 고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조4,000억원을 예상.

 

그는 이같은 환경은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카메라 공급망 내에서 동사의 압도적 우위가 최소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며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00,000원에서 21% 상향한 485,000원으로 조정.

 

◆ 글로벌 제작사 입지에 주목...NH투자증권, 제이콘텐트리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글로벌 흥행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265억원, 영업 손실을 영업손실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17.6% 하회하는 수준인 127억원으로 추정.

 

이 연구원은 방송 부문의 부진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송 부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인수한 다양한 국내외 제작사들의 단순 외주 관련 수익을 인식하면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인수에 의한 판관비와 PPA(기업 인수 과정에서의 무형자산 상각) 상각비도 70억원 발생해 실적 부담은 불가피하다고 부연.

 

아울러 이 연구원은 극장은 파이더맨:노웨이홈, 이터널스 등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로 영업 차질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그러나 이 연구원은 올해 OTT에 공개될 자회사의 콘텐츠들이 긍정적인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지난해 선보였던 지옥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괴이, 수리남, 카지노 등 기대작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는 해당 라인업은 모두 자회사 제작 작품. 자회사 인수로 인한 비용 증가는 실적에 부담 요인이나, 글로벌 흥행 레퍼런스를 보유함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분석.

 

따라서 이 연구원은 올해 제이콘텐트리는 연결기준 매출 8,379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흑자 전환)을 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

 

◆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익성 개선 전망...하나금융투자, 세아제강 투자의견 매수

 

하나금융투자는 세아제강에 대해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세아제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5억원, 386억원으로 전년대비 32.8%, 1690.1% 성장할 것으로 추정.

 

박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미국의 강관 내수 회복과 그에 따른 가격 상승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박 연구원은 한동안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내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다만 그는 세아제강의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출은 연간 쿼터 27만톤 수준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출을 확대할 여력이 없다고 설명.

 

그러나 박 연구원은 ‘무역확장법 232조’의 일환인 25% 수입관세 부과에 있어서 EU산 제품에 대해서는 전격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고, 일본과 영국산 철강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 중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국산 철강에 대한 수입 규제(15~17년 평균 수출 물량의 70% 쿼터) 완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

 

따라서 그는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해상풍력 및 LNG용 수주도 기대된다며, 세아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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