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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지난주 리포트 모아보기...위버스 지표 '사상 최대' 하나금투, 하이브 투자의견 BUY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위버스는 이제 시작...하나금융투자, 하이브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가 하이브에 대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사용자가 급증하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진단.

 

이기훈 하나금투 연구원은 2분기 위버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등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8월 블랙핑크 입점, 연말·연초 이타카홀딩스 입점, 내년 3,000만 MAU를 보유한 브이라이브와의 통합과 오프라인 투어 재개 전 지표에 불과하다고 설명.

 

실제로 하이브는 위버스의 2분기 평균 MAU가 약 53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9% 늘어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이 연구원은 BTS(방탄소년단)의 위버는 작년 10월 이후 72% 증가한 1,157만명, MAU는 2분기 530만명이라며 8월 블랙핑크가 입점 3일 만에 150만명을 기록하는 등 또 한번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그는 향후 2년 동안 5~6개 그룹(미국 남자, 일본 남자, 한국 남자(`1~2팀), 한국·일본 여자(1~2팀))이 위버스에 입점해 보여줄 시너지는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며 올해 오프라인 콘서트가 없다고 가정했음에도 매출액은 연간 약 50%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

 

하이브는 올해 2분기 이타카 인수 관련 지급수수료 및 상각비가 반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86억원, 28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306억원을 하회. 다만 이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26억원, 720억원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하이브에 대해 팬덤의 중복 구독 효과에 따라 MAU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60,000원을 유지.

 

◆ GDR 사업부 호조가 실적 견인...SK증권, 골프존 투자의견 BUY

 

SK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사업부가 2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골프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58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영업이익률 28.4%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면서 GDR사업부문의 실적 호조, 가맹점들의 스크린골프 영업 호조에 따라 신규 가맹점 증가가 계속되고 있고 스크린 골프 라운드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

 

윤 연구원은 GDR직영점 영업적자 축소가 시작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는데, 그는 2분기 GDR사업부의 매출액은 GDR아카데미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늘어났다며 결국 신규 골퍼 증가와 골프의 대중화에 따른 스크린 골프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의 핵심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GDR사업의 턴어라운드와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실적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면서 매년 800억원 이상의 영업활동 흐름을 바탕으로 골프 플랫폼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진단.

 

더욱이 윤 연구원은 영업제한의 경우 골프존 입장에서 1인 플레이를 하건 4인 플레이를 하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이 없다며 결국 신규 골퍼 증가와 골프의 대중화에 따른 스크린 골프 수요 증가가 골프존 실적 호조의 핵심이라고 설명.

 

따라서 그는 스크린 골프 라운드는 수도 수도권 영업제한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골프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

 

◆ 해외법인 기반 수익성 개선에...하이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에서의 매출 성장이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5억원, 34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2분기 해외법인의 주요 지역별 매출은 중국 566억원, 미국 279억원 등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9%, 102.1%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분석.

 

특히 이 연구원은 미국 법인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의 경우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에 그는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8천79억원, 영업이익 1천356억원을 추정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9%, 38.2% 개선될 것으로 예상.

 

이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다양한 제품군 등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치과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75,000원으로 상향.

 

◆ 내년까지 9000억원 매출 예상...DB금융투자, 제테마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가 제테마에 대해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원액 위탁생산(CMO)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백신 위탁생산으로 2023년까지 총 9,16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

 

DB금융투자는 2분기 제테마의 매출액은 8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로 볼 때는 백신 CMO 사업에 힘입어 2022년까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엘라파와 자회사 한국코러스가 주도하는 CMO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스푸트니크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면서 제테마의 합류로 컨소시엄 내 원액생산 기업은 한국코러스, 이수앱지수, 제테마 3곳으로 늘었다고 설명.

 

특히 그는 러시아 내부 수요증가와 제조환경의 어려움으로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CMO 역할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이어 그는 제테마는 이미 도입한 1000리터(L) 배양기에 이어 2022년 초까지 4대를 추가 설치해 총 5000L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고 부연.

 

구 연구원은 한국 코러스 컨소시엄과 RDIF의 6.5억도즈 계약에서 제테마는 설비 기준 50% 이상의 원액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6억5000만도즈는 2023년 내 생산완료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추정.

 

그는 원액생산에 따른 제테마 매출액은 2023년까지 9,16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 美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전망에...NH투자증권, 비에이치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북미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에 대해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장, 폴더블 스마트폰, 5G 안테나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서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밸류에이션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

 

이 연구원은 본업의 경우 국내 경쟁사가 관련 사업 부문을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 비에이치의 고객사 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블릿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가능성도 비에이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에 그는 비에이치의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6.4% 하향하고 순이익은 기존대비 4.3% 상향 조정했다며,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배경은 판가가 비교적 낮은 국내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하반기 이익률을 보수적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반면 이 연구원은 외환관련 이익 고려해 상향 반면 2022년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대비 7%, 10.8% 상향 조정.

 

이 연구원은 고객사 태블릿 제품에 OLED 탑재 가능성으로 매출 다변화 기대되고 국내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이 정상화로 마진 확대 가능성도 크다며 비에이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상향.

 

 

◆ "동박의 순항, 견조한 화학"...SK증권, SKC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이 SKC에 대해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동박(SK넥실리스)와 반도체소재 실적은 순항하는 모습이라고 진단.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SKC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72억원, 1,350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8,586억원·1,130억원)를 상회했다고 설명.

 

박 연구원은 화학 사업의 경우 프로필렌글리콜(PG) 가격이 수출평균 가격 기준 1분기 평균 1,700달러/t 에서 2분기 2,529달러/t으로 49% 가까이 상승해, 33%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인더스트리 소재와 반도체 소재 모두 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추세적인 배터리 시장의 확대와 함께 SK넥실리스 생산능력(CAPA)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말 6공장(+9천톤) 완공 예정으로 동박 CAPA는 현재 4.3만톤에서 연말 5.2 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박 연구원은 또 배터리 소재 또한 통합된 이후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모습이라며 향후에도 동박과 반도체 소재를 통한 체질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평가.

 

따라서 그는 SKC에 대해 화학 사업의 캐시카우(Cashcow)로 동박·반도체소재 등 신성장 모멘텀을 가시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를 179,000원에서 200,000원으로 상향.

 

◆ '오딘'의 영향력 지속 전망에...NH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81억원으로 컨센서스(116억원)을 하회했다고 진단.

 

그러나 안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6월 29일 출시한 오딘의 매출이 이틀밖에 반영되지 않았고, 검은사막 퍼블리싱의 중단 영향으로 PC매출이 감소했으며, 오딘 관련 사전 마케팅 비용 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안 연구원은 오딘 출시 5주차가 지난 현재에도 꾸준히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 지속성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한편,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내년도 대형 기대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그동안 투자했던 자회사들의 성과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이에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는 오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돼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와 전분기 대비 각각 153.1%와 194.2% 증가한 3,809억원, 영업이익은 각각 286.6%와 913.3% 늘어난 821억원으로 전망.

 

아울러 안 연구원은 8월 26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출시로 인해 매출의 변화는 일부 있을 수 있으나 지난 1개월 동안 양호한 매출을 이어오고 있어 경쟁 게임 등장에도 매출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

 

따라서 그는 오딘의 유저 트래픽이 양호하고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

 

◆ "현재의 스판덱스 시황 이어질 것"...한화투자증권, 효성티앤씨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상향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설명.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387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상향된 컨센서스를 19% 상회했다며 스판덱스 시황은 매월∼1년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증설 물량이 반영되기 전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스판덱스 재고일수도 하락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있을 정도라고 평가.

 

아울러 전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스판덱스·PTMG(폴리테트라메틸렌에테르글리콜) 가격 상승 및 원료(BDO) 약세에 개선될 전망이라며 수요는 여전히 좋고, 재고는 바닥, 증설도 4분기~내년 1분기에 계획돼있어 시황 추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망.

 

다만 그는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증설로 인한 수익성 하락이라며 스판덱스 재고일수가 2020년 8월 중순 45일에서 11월 중순 9일로 감소 후 유지되고 있다고 부연.

 

전 연구원은 스판덱스 규모는, 수요가 폭발하기 1년 전 계획된 증설로, 급격히 늘어난 수요를 충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현재의 스판덱스 시황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효성티앤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는 110만원으로 상향.

 

◆ 영업환경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하이투자증권, SPC삼립 투자의견 매수

 

하이투자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올해 영업환경에 있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면서 향후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49억원,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

 

그 이유로 그는 메인사업부의 견조한 흐름에 지난해 상반기에 대한 베이스효과, 상록웰가 인수반영으로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연구원은 베이커리매출액은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정 내 수요가 증가했던 카테고리 역기저 부담에도 일반 빵을 비롯한 제품의 개학 정상화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진단.

 

이어 그는 견조한 시장 지배력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이슈 관련 완전한 회복 이후 고마진 제품 비중확대를 통한 추가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6월부터 영업실적이 반영된 상록웰가는 베이커리 식자재 전문 B2B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업구조를 고려한다면 중장기 삼립 메인사업부와의 시너지가 충분하다고 판단.

 

이어 그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률은 1.1% 수준으로 성장세를 감안하면 단기 내 전사 이익 기여 또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이 연구원은 기존 베이커리 주요제품 성수기인 4분기의 이익 쏠림이 여타 분기로 스프레드 될 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라며 SPC삼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

 

◆ 해외 판매 호조 지속에...NH투자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해외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연결 매출은 1,060억원(-34% y-y), 영업이익 138억원(-18% y-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캡티브 사업자의 드라마 직접 제작으로 방영편수 감소함에 따른 매출 저하 불가피했다고 분석.

 

하지만 이 연구원은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작품당 판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수익성 강화가 증명되는 구간이라고 진단.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해외 판매 매출은 568억원(-4% y-y, +19% q-q)이라며 방영편수 감소 및 전년 동기 '더 킹: 영원의 군주'로 인한 역기저에도 불구, 협상력 강화로 작품당 판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

 

이어 그는 OTT 사업자간 경쟁 심화와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지속으로 판가 상승세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판매 매출이 이끄는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부연.

 

이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3분기 방영편수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되는 한편, 안정적인 넷플릭스향 판매 및 신규 매출처로의 오리지널 판매로 판매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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