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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전국 확진자 발생 현황...충남 아산 어린이집 원생 11명 집단감염

광주서 컨설팅업체·학교·유치원 등 산발 감염 지속
대구 23명 신규 확진…6명 감염원 조사 중
카페·은행 지점서 집단감염 이어져…부산 72명 추가 확진

 

【 청년일보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적으로 1을 웃돌면서 여전히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지만, 수도권은 1에 약간 못 미치고, 비수도권은 모두 1을 상회하고 있다"며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로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라고 말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다만 지역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다소 편차를 보였다.

손 반장은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은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990명→996명→960명으로 유행이 확산하지 않고 정체하는 양상이 분명해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재확산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또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주까지 최근 3주간 358명→499명→546명을 나타내 확산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유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특히, 대전·경남·강원·제주 등은 인구 대비 유행 규모가 크고,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디"고 분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7.25∼7.31)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천506.0명으로 직전 주(7.18∼24)의 1천465.0명보다 41.0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81명보다 147명 적다.

 

지난주 일요일(25일) 1천82명과 비교하면 48명 적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달 6일(1천6명) 처음으로 1천명대로 올라선 뒤 세 자릿수로 잠시 떨어졌다가 20일부터 이날로 벌써 1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일별로는 1천442명→1천287명→1천342명→1천314명→1천234명→1천82명→1천56명→1천464명→1천319명→1천403명→1천204명→1천181명→1천34명을 나타내며 1천명∼1천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89명(66.6%), 비수도권이 345명(3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34명, 경기 304명, 부산 72명, 경남 68명, 인천 51명, 대전 41명, 충남 33명, 경북 31명, 대구 22명, 충북 21명, 광주·강원 각 15명, 제주 11명, 울산 8명, 전북·전남 각 4명 등이다.

 

◆강원 11개 시·군서 이틀간 확진자 56명 발생

 

강원지역 11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강원도내 각 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동해 4명, 원주 3명, 춘천 2명, 강릉과 삼척, 횡성에서 각 1명씩이다.

 

◆서울 473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6명 감소

 

서울에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하루 전(7월 30일) 476명보다 3명 적고, 1주 전(7월 24일) 489명보다 16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6월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7월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평일 5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화요일 확진자 수가 치솟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달 31일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7%로, 전날(0.8%)보다 낮았다. 하루 검사인원은 금요일인 30일 6만4천812명에서 토요일인 31일 4만2천143명으로 약 35% 줄었다. 7월 31일의 검사인원 감소는 8월 1일 확진자 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보름간(7월 17∼31일)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6만2천342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75명, 평균 확진율은 0.8% 수준이다.

 

7월 31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469명, 해외 유입 4명이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6명, 동작구 사우나 5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3명, 동작구 종교시설 2명, 관악구 음식점 2명, 기타 집단감염 29명이었다.

 

이에 따라 주요 집단감염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기준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8명, 동작구 사우나 43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48명, 동작구 종교시설 56명, 관악구 음식점 16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이 25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는 165명으로, 각각 전체 신규 확진자의 54.3%, 34.8%를 차지했다.

 

8월 1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천832명이다. 이 중 8천109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5만6천18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으로, 24시간 만에 1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추가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숨진 영등포구민이며, 사망 이틀 뒤인 30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휴가 중 확진자 접촉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서 휴가 중이던 육군 병사가 민간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병사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50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94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5천77명이다.

 

◆대전교도소서 직원 1명 확진…재소자 전수검사

 

대전교도소 직원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법무부가 전했다.

 

대전교도소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2명과 수용자 62명을 격리 조치하고, 전 직원과 접촉 수용자에 대해 1차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는 예방적 차원에서 대전교도소 수용자 2천6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의정부교도소와 청주교도소에서도 직원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진 전수검사에서 나머지 직원과 수용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신세계 센텀 샤넬 매장 집단 확진, 직원 휴게공간 통해 접촉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직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은 직원 휴게 공간을 통한 접촉인 것으로 부산시는 조사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 센텀시티점 명품 매장 근무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이 백화점 매장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일 직원 2명, 30일 직원 2명, 31일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이날까지 합치면 총 7명의 직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확진된 직원들의 지인 5명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이다.

시는 직원들이 장시간 매장 안에서 함께 업무를 했고, 직원 휴게 공간을 통해 접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 한 관계자는 "내부는 넓지만 환기는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다"면서 "방역 수칙 위반 부분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좀 더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넬 매장을 방문객 중 검사 권고 대상만 1천600명에 이르는 가운데 전날까지 관할 보건소에서 607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수치는 관할 보건소가 아닌 곳에서 검사를 받았거나, 타지역 고객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시는 "타지역 거주자나 다른 곳에서 검사받은 사람을 포함해 검사 인원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장 포함 백화점 직원 55명과 방문객 54명은 자가 격리 중인 상태다.

 

해당 매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문을 닫은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지난 4월에도 다른 명품매장 직원이 확진돼 백화점 직원 600명이 검사를 받기도 했다.

 

 

◆경기 신규확진 406명…헬스장·어학원·사업장 계속 늘어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0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6천18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93명, 해외 유입 13명이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6일째 300명 이상 발생하며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10곳(총 3천647병상)의 가동률은 77.1%로 전날(80.7%)보다 3.6%포인트 떨어져 70%대로 내려왔다.

 

일반과 중증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 치료 병상 가동률은 85.5%(총 1천656병상 1천416병상 사용)로 전날(85.1%)과 비슷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4.7%로 전날(65.2%)보다 소폭 하락했다.

 

안산지역 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안산시 단원구 한 주점의 이용객 1명이 지난달 26일 확진된 뒤 27∼30일 10명(이용객 6명, 아르바이트생 2명, 직장동료 1명, 가족 1명), 31일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누적 90명)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더 늘었고, 광명시 자동차공장(누적 64명) 관련해서는 3명이 더 감염됐다.

 

용인시 제조업(누적 21명), 경기북부 무속신앙(누적 31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219명(53.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7명(33.7%)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84명이 됐다.

 

◆인천서 89명 감염…병의원·미용실서 새로운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0시부터 1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7명을 포함해 모두 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병의원'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의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부평구 미용실'과 관련해서도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지난달 18일부터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집단감염인 '미추홀구 PC방', '인천 운수업 종사자', '서구 주점'에서도 1명씩 감염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각각 18명, 8명, 121명이 됐다.

 

집단감염 관련 7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5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1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27명, 미추홀구 18명, 남동구 13명, 부평구 11명, 서구 9명, 중구·계양구 각 5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8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93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02만9천39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천149명이다.

 

 

◆광주서 컨설팅업체·학교·유치원 등 산발 감염 지속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11명(누적 3천424명)이 추가됐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체육시설·주점 관련 4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유증상 검사자 2명이다.

 

지난달 30일 동구 한 컨설팅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직원 등 38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동료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달 30일 광산구 한 고등학교 학생, 지난달 31일 북구 한 유치원 원생이 확진되고 학생·원생·교직원 등 83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최근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 두 자릿수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충북 21명 확진…청소년캠프·댄스학원 연쇄감염 이어져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확진자는 충주 13명, 청주·증평 각 3명, 제천·단양 각 1명이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주민 5명,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 증상 발현자 2명, 무증상 선제검사자 2명이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인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소년캠프 입소 학생이다.

증평에서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 주민 1명과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인 2명이 확진됐는데, 자가격리자 중 1명은 청소년캠프 관련자이다. 이로써 청소년캠프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댄스학원 관련자 1명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됐다.

 

댄스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는 증상 발현 확진자 1명, 단양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소백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888명으로 늘었다.

 

◆충남 아산 어린이집 원생 11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11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내 한 어린이집 원생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같은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원생과 교사 등 14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최초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23명 신규 확진…6명 감염원 조사 중

 

지난달 31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 1만1천692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5명, 달성군·동구 각 4명, 서구 3명, 수성구·북구 각 2명, 남구·중구 각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수성구 체육시설 관련 연쇄 감염자가 2명,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 연쇄 감염자가 1명, 달서구 사업장 관련 연쇄 감염자 1명 발생했다.

달서구 노래연습장 관련 연쇄 감염자 1명, 중구 시장 관련 연쇄 감염자 1명, 중구 사업장 관련 연쇄 감염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경남 신규 확진 93명…창원·김해 중심으로 확산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5명, 김해 28명, 양산 7명, 밀양 3명, 거제·고성 각 2명, 창녕·진주 2명, 사천·함양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8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이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양산 확진자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2명은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2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모두 해외입국자이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309명(입원 1천88명, 퇴원 6천202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함안군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

 

◆울산 코로나 13명 확진…외국인 모임 관련 6명 포함

 

울산에서 1일 외국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울산 3227∼3239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5명, 남구 2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최근 집단·연쇄 감염이 확인된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선 이날 6명이 늘어나 누적 20명(경주 확진자 1명 포함)이 됐다.

 

같은 국적인 외국인 근로자 등 10명이 지난달 24일 울산에서 모임을 가진 이후 숙소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일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 6곳에서 접촉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으며 대부분 음성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카페·은행 지점서 집단감염 이어져…부산 72명 추가 확진

 

카페와 금융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1일 부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이 추가됐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했던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째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지만,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접촉자 53명, 해외 입국자 4명,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15명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기업은행 신평동 지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해당 지점에서 오늘 동료 직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해당 시설을 방문한 고객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구 한 카페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된다.

 

지난 29일 한 방문자가 확진됐고 전날 카페 방문자 2명과 운영자, 이날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인돼 모두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테이블이 5개 있는 작은 업소로 환기가 충분하다고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 집단감염이 나온 곳에서도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관련 격리 중인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8일 이 매장 직원이 확진된 이후 직원 7명, 직원 지인 5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북구 학원에서도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원생 17명, 직원 3명,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동래구 녹천탕에서도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이용자 75명, 직원 1명, 관련 접촉자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전체 인구의 40.3%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14.2%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유흥시설 4종 등에 대한 24시간 영업금지 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연장한 상태다.

 

◆제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발생…모두 지역 거주자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검사 2천255건을 진행해 이 중 20명(1733∼175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확진자 20명은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로, 개별 사례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 20명 중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1734·1735·1737∼1739·1741∼1745·1747·1749∼1752번),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1733·1746번),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1736·1740·1748번)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10명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 또는 직장 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가족 간 감염 사례다.

도는 현재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확인된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용,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1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천752명으로 지난달에만 4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은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이후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이 됐다. 이어 2020년 12월 340명, 2021년 5월 328명, 2021년 6월 223명 순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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