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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의료·제약 주요기사]신세계 M&A설' 휴젤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진양곤 회장, 에이치엘비 주식 10만주 추가 취득 外

 

【 청년일보 】신세계가 국내 보톡스 업체 1위인 ‘휴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4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하고 7월 2차 접종이 예정된 약 76만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를 접종하는 ‘교차접종’이 가능해진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7일 1천40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 M&A설' 휴젤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확정 시 재공시"


국내 보톡스 업체 1위인 휴젤이 신세계백화점에 인수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조회공시 답변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17일 공시.


휴젤은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매각에 대해 검토 중에 있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거나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차백신연구소, B형간염 예방백신 국내 임상 1상 승인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 간염 백신의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차백신연구소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임상 1상 시험을 한다고.


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은 3세대 항원에 차백신연구소에서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를 더해 만들어졌다고. 현재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b상을 하는 중이라고.


차백신연구소는 애초 이 백신을 치료 목적으로 개발해왔으나 예방용으로도 개발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번 임상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방 백신을 넘어 치료 백신,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혀.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루게릭병 국내 임상 2a상 승인


헬릭스미스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로 희귀 유전병인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치료하는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이는 회사가 미국에서 이미 수행 중인 임상 2a상과 동일한 시험이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임상 데이터도 미국 허가에 쓰일 예정.


ALS 임상 2a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환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 중 6∼9명이 한국에서 등록될 전망이라고.


헬릭스미스는 올해 3월 미국 내 4개 임상 센터에서 임상 2a상의 첫 환자 투약을 했다. 국내에서는 한양대학교 병원이 임상에 참여한다고.


헬릭스미스는 ALS 임상 2a상을 끝낸 후 결과에 따라 통계적 검정 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로 임상 2b상에 진입할 계획.
 

진원생명과학 "mRNA 지카 백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진원생명과학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세부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방은경 박사 연구팀, 공동연구기관은 남재환 가톨릭대 교수 연구팀이라고. 정부는 19개월간 연구비 7억9천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진원생명과학은 항원 발현 효율과 안정성이 개선된 mRNA 제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또 자회사인 VGXI사를 통해 mRNA 백신 원액 생산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정을 갖췄다고.


방 박사팀은 자체 개발 지질나노입자(LNP) 조성 후보물질과 제형화 공정을, 남 교수팀은 mRNA 백신을 이용한 비임상 독성 및 유효성 평가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원생명과학은 질병관리청에서 기술 도입한 지카 백신 항원을 이번 과제에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이 증진된 mRNA 백신 원액 생산 공정과 품질 평가법을 개발할 계획. 또 초기 임상 연구용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LNP 제형 공정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광약품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우선 공급에 집중"


부광약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적합한 해열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하고 있다고.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로 인해 부광약품에서 제조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제품명 타세놀)에 대한 약국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타세놀 제품군의 모든 제조공정을 직접 자사 공장에서 수행하고 있으나 백신 접종에 따라 소포장의 경우 공급에 비해 시장의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고 말함.


이어 타세놀 제품군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자사 공장의 생산역량을 타세놀 제품군에 우선 집중하고 공급속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진양곤 회장, 에이치엘비 주식 10만주 추가 취득


에이치엘비는 진양곤 회장이 에이치엘비 주식 10만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00% 무상증자를 발표한 이후, 직접 주식을 장내 매입해 주가 방어에 나섰다는 것이라고.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진 회장의 보유지분은 기존 8.02%에서 8.12%로 확대. 진 회장은 지난 8일 에이치엘비파워 지분 전량을 티에스바이오에 매각했다. 매각에 따른 계약금 전부를 투입했다고.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진양곤 회장은 신약 성과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책임경영 방식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추가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최대주주로서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라고 말함.
 

교차접종 허용…1차 AZ접종 의료인-경찰 등 76만명 2차는 화이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월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예정된 접종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추진단은 1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해외 사례나 연구결과 등을 고려 시 백신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상황에서는 1차 접종 백신의 접종간격에 맞춰 교차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고 결정.


애초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이 6월 말 도입돼 2차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7월 이후로 변경됨에 따라 추진단은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대상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이에 따라 4월 중순 이후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약 2000여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으신 접종자로 7월에 2차 접종이 예정된 분 약 76만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접종자는 방문 돌봄 종사자, 의원 및 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이라고.


다만 교차접종 대상(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희망자는 7월 19일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할 예정.

 

SCM생명과학, 줄기세포 기능 강화 조성물 특허 등록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줄기세포 기능 강화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이번 특허 내용은 줄기세포를 질환 치료 목적으로 주입하기 전 기능을 강화해 치료제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 특허로 등록된 'pcMSC1' 조성물은 특정 성분이 포함된 배양액이라고.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면역조절 물질인 사이토카인과 면역세포인 T세포가 과다하게 작용하면 면역 반응이 바이러스나 항원이 아닌 자신의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조성물은 이런 자가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어 각종 자가 면역질환 치료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함.
 

백신 1차접종 누적 1천400만명 돌파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111일만, 112일째 되는 날 세운 기록이다. 정부의 상반기 최대 목표치를 2주가량 앞당겨 달성한 것이라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천400만3천490명으로 잠정 집계.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27.3% 수준이라고.


추진단은 전국 1만3천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74세 어르신 대상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400만명 기록을 달성한 이후 22일 동안 1천만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했다고.


앞선 누적 접종자 기록을 보면 접종 39일째인 지난 4월 5일 100만명, 63일째인 4월 29일 300만명, 99일째인 6월 4일 700만명, 102일째인 6월 7일 800만명, 105일째인 6월 10일 1천만명, 110일째인 6월 15일 1천300만명을 각각 돌파.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차 접종자가 1천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전 국민의 27%가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아직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함.


그러면서 사회 전체가 충분한 면역력을 확보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유증상자 검사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

 

미 FDA, 노바티스 전립선암 치료제 '혁신치료제'로 지정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전이돼 다른 치료법으로는 도움을 받지 못했던 환자가 노바티스의 신약 'Lu-PSMA-617'을 복용하고서 표준 치료를 받은 이들보다 평균 4개월 이상 더 생존한 것으로 임상실험 결과에서 나타났다고.


노바티스 치료제는 소분자 약물 'PSMA-617'에 반감기가 7일 미만인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튬-177을 부착했다고.


이 치료제는 주변의 건강한 세포에 대한 손상을 제한하면서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미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상당한 개선 가능성을 입증한 치료제의 개발과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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