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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의료·제약 주요기사]유한양행 창립 95주년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메디톡스 "허위 공시"지적에 대웅 "문제 없다" 外

 

【 청년일보 】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젠텍은 이탈리아와 벨기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용 항원 신속 키트(SGTi-flex COVID-19 Ag(self-testing))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쥐 대상 동물실험에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바이러스(베타)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방분해 주사제 후보물질 'MT921'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

 

유한양행 창립 95주년…"글로벌 50대 제약사 목표"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


이어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 출시를 앞둔 렉라자(폐암 신약)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해.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돼 올해로 95주년을 맞았다고.


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사회공헌 기업, 신약개발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수젠텍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이탈리아·벨기에서 판매허가"

 

수젠텍은 올해 5월 이 제품에 대해 유럽 CE CoC(Certificate of Conformity·사용허가)를 받아 유럽 전역에서 해당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고.


다만 이탈리아와 벨기에 정부는 제품 판매를 위해 CE CoC 인증 외에 개별적인 추가 허가 절차를 요구한다고.


수젠텍은 스위스와 그리스에서도 개별국가 차원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최근에는 중동 지역 바레인에서 정식허가를 받아 판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수젠텍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항원 부위를 겨냥하기 때문에 영국 변이나 인도 변이도 진단할 수 있다고.
 

지노믹트리, 코로나 분자진단키트 식약처 제조 허가 획득


지노믹트리는 자사의 COVID-19 분자 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공시.


이번 제조 허가는 지난 17일 오후 5시에 확정됐으며, 허가 받은 제품은 ‘AccuraDTectTM COVID-19 RT-qPCR Kit’라고.


이 제품은 바이러스 감염 후 세포 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N 유전자’와 ‘리더서열’ 부위를 타깃으로 ’대조유전자’와 함께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고도의 민감도를 보일 수 있다고.


바이러스 지놈 최종 상단에 위치하는 리더 서열은 세포가 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서브지노믹(sub-genomic) RNA를 만들게 될 때, 모든 서브지노믹 상단에 필수 공통적으로 부착되는 서열로, N 유전자와 함께 세포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RNA 타겟부위가 된다고.


이러한 리더 서열은 COVID-19 바이러스의 증식 및 전사발현에 필수적인 서열로 변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영역이며, COVID-19 변이종의 경우에도 이상없이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루게릭병 국내 임상 2a상 승인


헬릭스미스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로 희귀 유전병인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치료하는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이는 회사가 미국에서 이미 수행 중인 임상 2a상과 동일한 시험. 이번 승인으로 국내 임상 데이터도 미국 허가에 쓰일 예정이라고.


ALS 임상 2a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환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 중 6∼9명이 한국에서 등록될 전망.


헬릭스미스는 올해 3월 미국 내 4개 임상 센터에서 임상 2a상의 첫 환자 투약. 국내에서는 한양대학교 병원이 임상에 참여한다고.


헬릭스미스는 ALS 임상 2a상을 끝낸 후 결과에 따라 통계적 검정 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로 임상 2b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메디톡스, 지방분해 주사제 후보물질 임상 3상 계획 승인

메디톡스는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턱밑 지방이 있는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할 계획.


메디톡스는 MT921이 기존 제품들보다 부종(붓기), 멍 등 부작용을 줄여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는 MT921은 메디톡스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한 첫 합성 신약이라며 지방분해 주사제의 활용 분야가 회사의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와 밀접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함.


메디톡스는 연구개발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메디톡스 "허위 공시"지적에...대웅 "문제 없다" 조목조목 반박

 

대웅제약은 18일 허위·불성실 공시 혐의를 조사해야 한다는 메디톡스의 주장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적극 반박.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16일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개발 경위를 수차례 허위 공시하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로 예견할 수 있는 피해 내용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주장.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과징금 부과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ITC 소송 시작 이후 회사의 영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매 분기 공시 기준에 따라 해당 내용을 기재해 왔다고 반박. 


특히 대웅제약은 공시 의무를 위반한 혐의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4월 특허청 고발과 5월 미국 소송은 둘 다 1분기 보고서의 공시 대상 기간이 올 3월말까지여서 공시 대상이 아닌 점이 명백하다고 강조.
 

◆  녹십자 "포휴먼라이프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670억원 출자"


코스피 상장사 녹십자는 금융업 업체 포휴먼라이프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약 670억원을 출자한다고 18일 공시.


출자 후 녹십자의 포휴먼라이프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율은 60.2%가 된다고.


녹십자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사업확대라고 밝혀.
 

아미코젠, 레진 사업 위한 자회사 퓨리오젠 설립


아미코젠은 자회사 퓨리오젠을 통해 레진 생산의 100% 국산화를 진행한다고.


아미코젠은 연말까지 현재 도입 중인 레진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개발을 완료할 계획.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공장부지 선정도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레진 생산공정 개발과 공장 구축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 6명을 영입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


퓨리오젠은 아미코젠에서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퓨리오젠을 통해 레진 기술 도입에서 제품 생산까지 수행한다고.


아미코젠은 단백질 정제기술을 차세대 바이오 핵심기술로 보고 2017년 스웨덴 바이오웍스를 인수했다. 'Protein A' 등 레진 제품을 아미코젠과 바이오웍스의 합작기술로 생산해 판매해왔다고.

 

올 2월에는 레진 제품의 100% 국내 생산을 위해 바이오웍스로부터 생산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
아미코젠은 작년 10월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국산화 국책과제에 선정.

 

아미코젠을 주축으로 5개 기업이 콘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과제 수행을 통해 공정 수율, 품질 우수성 입증 및 대량 생산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바이오니아, mRNA 분해 원료약품·나노 신소재 공장용지 계약


바이오니아는 질병 유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하는 신약의 원료의약품과 구리 나노 선(nanowire)을 생산할 공장 부지 약 6만㎡(1만8천157평)를 충남 공주시에 확보했다고.


바이오니아는 충남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남공주산업단지개발과 공장 용지를 123억원에 분양받았다고.


바이오니아는 신소재 및 신약 공장 건설에 분양가를 포함해 5년간 약 830억원을 투입할 계획.


이번에 계약한 남공주산단 부지에는 SAMiRNA 신약의 국내외 품목허가 일정에 맞춰 원료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건복지부 '백신기업 협의체' 참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결성된 정부의 '백신기업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백신기업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공동선언문에는 각 사의 백신 생산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청북도 오송에 백신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이를 통해 향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 정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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